[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혼자산다'에 유아인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만났다. 기안84는 "제 만화를 재밌게 본다고 했다. 식사 제안으로 친해졌다. 사람이 괜찮은게 잊을만 하면 연락을 주고 그런다. 저도 연락을 잘 하는 성격이 아니라"라고 김희철과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정이 많더라 약간 시언이형 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안84는 "집에 놀러 갔는데 선물받은 그림 자랑을 하길래 술 먹다가 취해서 내가 하나 멋있게 그려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그림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기안84는 김희철이 "저 그림 선물 아니었어?"라고 묻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처음에는 술 취햇을 때는 준거고 술깨고 제 마음이 다시 내게 됐다. 줬다 뺏는거 같아서 미안하다"라며 "사실 미안해서 하나 준비를 해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김희철에게 줬었던 그림에 3억을 줘도 팔지 않을거라며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가 김희철을 위해 새로 그린 그림에 박나래가 놀랐다. 기안84가 김희철에게 "형 얼굴 그리면 너무 뻔하니까"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너무 곤충 같아. 잠자리 같다. 너무 고마운데"라며 곤란해했다. 이에 기안84는 "이거는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다. 계속 보면 눈이 간다"라고 말했다.
'나혼산' 스튜디오에 배우 유아인이 찾아왔다. 이어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고 있던 유아인이 반려묘가 다가오자 잠에서 깨 겨우 몸을 일으켰다. 유아인은 인터뷰에서 말을 쉽게 잇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제가 너무 조심성이 많아서 버퍼링이 많이 걸리는 타입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아인의 취향이 가득한 집이 최초공개 됐다.
유아인은 "고양이가 두마리 있다. 도비가 첫째고, 장비가 둘째다. 제가 어릴때부터"라며 고양이를 소개하다 "고양이 얘기를 하고 있는게 너무 웃겨 저는 얘네들을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를 만져 본 적도 없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유아인은 "친구의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그대로 눌러 앉게 됐다"라며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운데 유아인은 집의 계단을 오르는 자신의 모습에 "허세 그 자체에요 집이. 대리석 이런것도 전혀 한국 사람들과 맞지 않는다. 나 이거 반성하려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아인은 루프탑에 힘겹게 올라가 일광욕을 하며 잠이 들었다.
유아인이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외출을 쉽게 하지 못하자 나혼산 멤버들은 "본인 집 맞으세요?"라며 의심했다. 이어 유아인은 이완 운동에 "몸의 이완을 도와주는 운동이다. 정신적인 부분까지 도움 받고 있다"라며 "제 나이에 오를 무대가 아니고 제가 받을 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시청자들 눈치도 보이고 끝날거 같고 주인공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후 유아인은 운동을 하다 코를 골며 잠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