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마베' 고준, 스튜디오에서 장나라에 청혼 "우리 결혼합시다"(종합)

입력 2020-06-25 0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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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마베' 방송캡쳐
tvN '오마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준이 장나라에게 청혼했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한이상(고준 분)이 장하리(장나라 분)에게 프로포즈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옥란(김혜옥 분)은 "한이상 아니면 안되겠어? 다른 사람은 눈에 안 들어와? 그저 좋으면 마음 다주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하리는 "이상씨가 마음에 안들어?"라며 걱정했고, 이옥란은 "네가 마음 약해 빠진 네가 마음에 안들어. 남편한테 사랑 많이 받고 살아 엄마 닮지 말고"라고 말했다.

남수철(조희봉 분)과 한이상이 프로포즈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 더 베이비 편집부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 그리고 장하리는 "나 프로포즈 받나 봐. 웬일이니?"라며 뒤늦게 놀랐다. 이후 장하리는 한이상에 "설마 오늘은 아니겠지? 설마 회사 사람들 보는데서"라며 끊임없이 홀로 기대했다. 그리고 장하리는 "제가 아직 받을 준비가 안 돼있다. 나도 내 마음을 잘 들여다 볼테니까 이상씨도 이게 최선인지 잘 생각해봐라"라며 한이상과 저녁 식사를 거절했다.

난임부부 인터뷰 이후 장하리는 한이상에게 "혹시라도 미안해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이상은 "수술 받아야 하는데 미루는 거잖아요. 아픈데 참고 있는거 아니죠?"라고 걱정했고, "하리씨 시간은 끝나가는데 만약 내 결과가 좋지 않으면 하리씨 생각만 해요. 그래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후 장하리는 엄마 이옥란에게 "만약에 결혼을 했는데 아이도 없고 남편 마저 떠나버리면 어떻게 살지? 사는게 바라는데로 되지는 않으니까"라며 걱정하자 이옥란은 "잘 된다고 생각해 그래야 잘 돼. 만약에 네 옆에 아무도 없으면 엄마가 안 죽고 네 옆에 붙어있어야지 어떡해"라고 말했다.

정전이 된 집에 윤재영(박병은 분)은 장하리에게 "왜 뒤늦게 나한테 이런 시련이 오나 세상이 원망스러웠는데 시련이 아니라 잘 못된 내 인생을 되집고, 다시 돌아보라는 기회였다. 놓쳐버린걸 찾으라는 내 인생에 마지막 기회. 이제 알았어. 인생이 나한테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 이유는 너였다. 하리야 내가 너 많이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하리는 "말 하지 말지 그랬어. 내가 널 또 어떻게 잃어"라고 답했다. 이어 윤재영은 "네 덕분에 또 어른이 된다. 늘 고마웠고, 늘 미안했다. 항상 행복해 장하리"라며 마음을 정리했다.

이옥란은 윤재영에게 연락해 "나 지금 병원에 있는데 하리가 와서 또 울고불고 할거 같다. 네가 와서 얘 좀 데리고 가"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장하리가 병원에 찾아가 아빠의 병간호를 하고 있는 이옥란에 "엄마 여기서 뭐해?"라며 끌고 나왔다. 장하리가 "남이잖아. 엄마가 왜 아빠를 간호하고 있냐"라고 말하자 이옥란은 "간암 말기래. 나중에 내 속 편하자고 너 속상하지 말라고 하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하리는 "이제까지 없었던 사람인데 죽든 말든 이제까지 한번도 안 나타난 사람인데 아프든 말든 내가 왜 마음이 아파야 하는데"라며 이옥란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편 한이상은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없잖아요"라며 스튜디오로 장하리를 불렀다. 이어 한이상은 "이제 같이 사진 찍자. 앞으로 함께할 날들 함께할 모든 순간"라며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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