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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싸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자폐증 오정세와 애틋한 형제애

입력 2020-06-21 0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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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싸이코지만 괜찮아’
tvN : ‘싸이코지만 괜찮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수현이 형 오정세를 애틋하게 챙겼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에서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이 형 문상태(오정세 분)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문강태는 고기능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 문상태가 좋아하는 고문영(서예지 분) 작가가 병원에 방문한다는 사실에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문상태에게 “오늘 병원에 고문영 작가가 온대”라고 말했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오겠다는 문상태에게 “숨 크게 세 번 쉬어, 소아병동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데 형은 어린이가 아니잖아”라면서 대신 싸인을 받아주겠다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 고문영이 좋아”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문상태는 답하지 않고 조용히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문강태는 낭독회에서 난동을 부린 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고문영의 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도 병원 측에서는 잦은 이직을 핑계 삼아 문강태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운 채 해고 통보를 했다. 병원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그는 형에게 고문영의 싸인을 받아주기로 했다면서 위조로 싸인을 만들었으나 싸인을 본 문상태는 보자마자 “가짜다”라고 실망했다. 문강태는 실망감을 안고 잠든 형에게 이불을 다시 덮어주며 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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