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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팩폭’ 랜선 강의에 폭소…임도형 '사제 공연' 귀여움 독차지(종합)

입력 2020-06-24 2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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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현미의 랜선 강의가 트롯신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제자들과 공연을 펼치는 트롯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연자-정용화의 트로트 랜선 강의에 이어 다음 주자로 나선 장윤정은 “혼자 얘기하는 것보다 함께 배우는 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일일 학생으로 등장한 트롯 신동 임도형 군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며 임도형의 등장에 놀란 전설들에게 장윤정은 “도형이가 김연자 선생님의 엄청난 팬인 거 아시죠?”라며 “함께 방송할 때도 저를 보고 ‘김연자 선생님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너무 고맙다”며 뿌듯한 듯 환하게 웃었다.

장윤정은 임도형에게 “’트롯신이 떴다’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임도형은 “아, 방영 중이에요?”라고 되물었고 당황한 장윤정은 임도형의 입을 손으로 가리며 “자는 시간이에요”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목포행 완행열차’를 강의하며 임도형에게 “따라해 보라”고 주문한 장윤정은 뭐든 잘 소화하는 임도형의 모습에 “아유, 잘하네. 너무 잘 따라오네”라며 칭찬을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설들 역시 "모범생이네"라며 흐뭇하게 지켜 봐 미소를 자아냈다.

다음 강사는 주현미였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어색해 하는 주현미의 모습에 양세형은 “선생님들이 다 누군가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으실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셔서 의외였다”고 말했다. 남진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주현미는 “노래를 부르라면 얼마든지 부르겠는데 가르치라니까 힘들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막내 딸 임수연과 매니저, 신인 가수 해수를 소개했다. 트롯신들은 “딸이 주현미를 정말 많이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주현미의 ‘러브레터’ 강의를 듣던 트롯신들은 “이 노래가 기술이 많이 필요하구나”라며 함께 연습했다. 딸에게 다짜고짜 “한 번 해 봐라”라고 주문하는 주현미의 모습에 트롯신들은 “뭘 따라해야 하냐”며 박장대소했다.

이후 임수연은 ‘꺾기’에 대해 질문했고 주현미는 “근데 그냥 연습하면… 할 수 있다고는 말 못하겠다”며 “이런 감각은 약간 타고나야 한다. 노력해도 안돼 이건…”이라고 솔직한 강의를 펼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양세형은 “희망을 밟아버렸다”며 “저건 진짜 팩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의 말미 임수연은 강의에서 배운 ‘러브레터’를 불러 완벽 소화한 모습을 보였고 트롯신들은 “확실히 가수라 다르다” “음색이 엄마랑 진짜 비슷하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트롯신들과 제자들이 모여 무대를 펼쳤다. 설운도는 아들 루민과 무대를 꾸몄다. 인사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일어서서 인사 해 이놈아”라고 단호히 말하는 아버지의 말에 루민은 다급히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정용화는 루민에게 “데뷔 동기다. 아이돌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루민은 “지금은 아버지에게 매일 트로트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어제도 잠 안 재우고 새벽 4시까지 했다”며 “기본적으로 실력은 있다. 트로트 맛을 잘 살린다”고 아들의 실력을 평했다.

긴장하며 “이제 열두 살 됐다”고 자기소개를 하던 임도형은 “언제부터 트로트를 불렀냐”는 장윤정의 질문에 “네 살 때였을 까요…?”라며 말을 꺼내 트롯신들을 웃게 했다. “도형이가 최근에 이별을 경험했다”는 장윤정의 말에 임도형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별은 아닐 수 있다”며 “작년에 친할머니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작고하셨다”고 말해 트롯신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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