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내 키워드는 외유내강"‥사랑에 빠진 선미의 청량 변신 '보라빛 밤'[종합]

입력 2020-06-29 14:54:24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선미가 '보라빛 밤'으로 청량하게 돌아왔다.

29일 오후 가수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선미는 지난해 8월 '날라리' 이후 10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선미는 "10개월이 정말 손살같이 지나갔다. '날라리'를 활동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10개월만인 만큼 기대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 그래서 제가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건데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했다.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인 '보라빛 밤'은 곡 전반을 주도하는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유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선미는 "여름이니까 여름이랑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질문에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준비하면서 굉장히 안해봤던 스타일은 어떤건지 고민을 했었다.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을 해본 적이 별로 없더라. 청량한게 '가시나' 정도였다. 좀 밝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음악을 들으면 기분 좋고 설렜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보라빛 하늘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 웅장한 브라스가 중간에 나온다. 저만의 색깔을 유지하고 싶어서 인트로에 플룻소리가 나온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인데 선미만의 스타일로 버무린 선미표 시티팝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선미는 "'무슨무슨춤'이라고 말하시는데 저는 서술형으로 지어봤다. 중간에 손가락을 깨물고 고개를 움직이는데 어떻게 지어야할까 고민하다가 '끼부리고 싶을 때 추는 춤'이라고 지어봤다. 단정짓기가 어려운 춤이라 그렇게 지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어느덧 데뷔 14년차. 선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사교양 프로그램 '선미네 비디오 가게'에서 MC를 맡고 있다. 선미는 "일단 섭외가 왔을 때 제가 '나를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예능을 많이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잘 못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더라. 제가 웃겨야 하는건 아니니까 흔쾌하게 너무 감사하게 출연을 결심했다. 게스트가 박미선 선배님이었다. 첫 MC다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는데 '천천히 하라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해주셨다. 그래서 편한 느낌으로 진행을 해주셨던 것 같다"며 자신의 비디오 제목으로는 "마라토너라고 짓고 싶다"고 말했다.

선미는 "인터뷰에서 선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드렸었다. 그 이후로 '선미팝'이라는 기사를 써주셨더라.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도 '선미팝'이라고 얘기해주신다. 저는 아직 '선미팝'이 뭔지 정의를 못내리겠는데 이름이 들어가는거니까 뜻깊고 선미만의 색깔이 확실히 확립됐다는거라 생각해서 더 부담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부담감이 없으면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부담감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실 다 부담이 된다. 첫 공개다보니 대중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제일 부담이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선미는 '보라빛밤'을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매일 밤하늘을 보면 '보라빛 밤'을 떠올리게 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선미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여자솔로아티스트 선미가 되고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