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숙과 이두희가 최초로 '부럽지'에서 결혼 발표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결혼 발표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혜림의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에 원더걸스 완전체가 다시 뭉쳤다. 선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멤버들이 선예에게 "오면 좋을텐데"라고 말하자 선예는 "날아갈까?"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선예가 "혜림이가 두 번째로 갈거 같았다"라고 하자 유빈은 "다음엔 누가 갈지 정해줄래?"라고 말했다. 이에 선예는 "그 다음은 안소희?"라고 답했다.
유빈은 "우리끼리 모였으니까 그거하자 민철오빠한테 혜림이 당부하는 영상편지"라며 영상편지를 남기자고 제안했다. 이어 세 사람은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예비신랑 신민철에게 영상펀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선미는 "혜림이 눈에 눈물이 나면 벽돌 들고 찾아갈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소희는 "혜림이 울면 단소 들고 찾아갈거다"라고 덧붙였다. 혜림은 "민철 오빠가 힘들게 구한게 있다"라며 구하기 어려운 원더걸스의 공식 응원봉을 꺼냈다. 이에 멤버들이 신민철의 센스있는 선물 응원봉을 들고 사진을 남겼다.
이후 네 사람이 JYP 사옥을 찾아가 박진영과 만났다. JYP에 신민철이 긴장한 모습으로 찾아왔다. 소희는 "약간 그거 같아. 아빠한테 인사하러 온 예비 부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신민철은 "장인어른한테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장인어른이 이어준거니까. 근데 지금 되게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선미가 "우리는 언제쯤 데려갈까? 먼저 PD님이 허락을 해줘야 하는거잖아요"라고 하자 박진영은 "너희는 무조건 나한테 데려와"라며 소희에게 "너는 아예 데이트 시작 전에 데려와. 아예 소개팅을 같이 나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와 남연우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치타의 고향 부산에 찾아갔다. 동백섬에 간 치타는 "여기는 아빠랑 제일 많이 왔다"라며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치타는 "뭘 이런걸 준비했데?"라며 부산 오빠들이 준비해준 요트 데이트에 기뻐했다. 치타는 남연우에게 "걱정도 많고 그럴때 이렇게 바다 한 가운데 있으면 무슨 걱정을 왜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린 어떻게 만났을까? 불가능해 보였는데 했잖아. 음악하는 사람이랑 영화 하는 사람이 어떻게 만났을까?"라고 말해 패널들이 부러워 했다. 치타, 남연우 커플의 여운이 가득 남는 엔딩에 패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숙과 이두희가 지숙의 어머니가 계시는 선산을 찾아갔다. 지숙은 먼저 오자고 했던 이두희에 "오빠 혹시 은근슬쩍 허락 받으러 온거야?"라고 물었고, 이두희는 "이 정도면 대놓고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어 지숙과 이두희는 "부럽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려드리는건데요"라며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지숙은 "어버이날에 오빠는 부모님이랑 아빠가 얘기가 나와서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쉽지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두희는 "상반기때 못했던 커플들이 다 몰려서 길일을 잡는게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