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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욕도 하고 멱살까지 잡아" 고은아, 소개팅男과 친구된 생생한 후기

입력 2020-06-25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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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방' 캡처
'미르방'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고은아가 생생한 소개팅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24일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MIRBANG'을 통해 '고은아의 생생한 소개팅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르는 소개팅 당일 집으로 들어오는 누나 고은아의 모습을 촬영했다면서도 "신발 한 짝이 없이 신데렐라처럼 돌아온 고은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쓸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고은아는 "(소개팅 상대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운을 뗐으나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너무 극대화 돼버렸다. 손잡고 다니면서 꽁냥꽁냥 하려고 했는데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다.

이를 듣고 동생 미르는 "우리 집안이 그런가보다. 나도 소개팅을 해봤는데 친구가 돼버리더라. 너무 친해진다"고 고은아의 말에 공감했다.

고은아는 "남자친구를 잘 못 만나는 이유가 처음에는 호감인데 어느 순간 너무 친해져서 경계도 없어지고 서로가 너무 털털해져 버린다"고 말했다.

심지어 고은아는 소개팅 상대와 친구가 돼 욕을 하고 멱살까지 잡았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는 와중에도 고은아는 소개팅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특유의 비린맛을 싫어해 회를 안 좋아한다는 고은아는 소개팅 상대와 회를 먹으며 입에서 나는 비린내를 확인하고,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와사비도 먹고, 레몬을 먹기도 했다고 생생한 소개팅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소개팅을 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예쁘게 화장하고 옷을 차려입었음에도 소개팅 상대와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절규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너무나도 솔직털털한 고은아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소개팅 후기를 남길 줄이야", "소개팅 후기 남기는 연예인 처음 본다", "너무 웃겨서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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