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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X김태진, 기상청장→싹3 비룡 등장?…청취자까지 웃기는 퀴즈쇼(종합)

입력 2020-06-30 1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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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들과 유쾌한 퀴즈쇼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김태진과 DJ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태진은 "주말에 형님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드렸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오늘은 햇볕이 세다. 선크림을 꼭 챙겨발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태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했다. 박명수는 정답인 태양대신 보낸 오답 '민효린'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음악 듣기 평가로 프로젝트 젝스키스의 'Road Fighter'를 출제했다. 두 사람은 어려운 퀴즈 문제에 청취자들과 끊임없이 통화에 나섰지만 오답만 속출했고 2단계 힌트에 정답자가 나타나자 제주도 항공권과 렌트가 이용권, 오리고기 세트를 선물했다.

2부에서는 3단계 전화퀴즈쇼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결된 도전자는 기상청장이라고 주장했다. 박명수는 전문 용어를 원하면서 기상 상태에 대해 물었으나 어설픈 매력을 뽐내는 청취자에게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함부로 그렇게 이름쓰고 청장이라고 하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유쾌하게 낚인 김태진과 박명수는 맹장수술과 관련된 문제를 두 개 출제했고, 청취자는 가볍게 맞췄다. 이어 김태진은 언택트 문제를 출제했고, 박명수는 "이런 때 일수록 더 신경써야 한다. 방역 당국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청취자는 마지막 유네스코 문제까지 거뜬하게 맞추며 축하를 받았다.

김태진은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생일과 관련해 수영 영법에 대한 청취자 퀴즈도 출제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연결된 퀴즈 도전자는 복사골 관련 문제를 틀려 탈락했고, 마지막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싹3의 비룡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사랑의 재개발'을 불러 유쾌한 매력을 뽐냈으나 국보1호를 틀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국보와 보물 헷갈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박명수는 "남은 문제는 다음주에 해라. 너무 아쉽다"면서 여운넘치게 마무리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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