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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첫 독립, 신생아 느낌"..'소집해제' 장근석, 돌아온 아시아 프린스의 배우 2막

입력 2020-06-27 17: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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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사진=에이지코퍼레이션
장근석/사진=에이지코퍼레이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사회복무요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장근석이 새로운 배우 2막을 다짐했다.

2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장근석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소집해제하고 배우로 복귀한 장근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장근석은 최근 본격적으로 작품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앞서 내일(28일)은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저도 (온라인 팬미팅은) 처음 해보는 거라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공연장의 울림이나 진동까지 미세하게 느낄 수는 없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이 압축을 해서 그 시간을 이용해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팬들을 만나기 전 기대감을 내비쳤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된 데 아쉬움도 있을 터. 장근석은 "모든 사회적 시스템이 바뀌지 않았나. 우리도 다 같이 빨리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마음은 걱정도 되고 사회적 문제에 관심도 많고 다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또 반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뿐만 아니라 "저 같은 경우는 독립을 하고 사회에 나오는 신생아 같은 느낌인데 이 시점에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준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런 계기를 만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장근석은 최근 모친이 운영하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서 독립해 새 소속사를 설립하는 등 소집해제와 함께 여러 변화를 맞았다.

'한류스타'로 강하게 인식된 장근석은 그간 배우로서는 다소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었다. "이제는 제 삶의 밸런스를 제가 맞춰야되는 시기이지 않을까 싶다. 저는 제가 배우 장근석이라고 소개하지만 사람들에게는 한류 스타 이미지가 강해서 배우로서 비칠 기회를 많이 놓치지 않았나 생각은 든다"고 장근석은 공감했다.

장근석/사진=에이지코퍼레이션
장근석/사진=에이지코퍼레이션

이어 "지금 새로 시작하는 이 시작점에서는, 물론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간지러운 마음이 있다. 하지만 제 삶의 밸런스를 명확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대의 제 삶을 봤을 때, 잘못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지금부터는 어떻게 좋은 작품으로 내 메시지를 울림 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 배우로서 성찰에 집중하려 한다"며 "그러면서도 팬들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방향으로 팬들과 계속해서 대화하는 창을 열어두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 활동 계획과 관련해서는 "1년 10개월 동안 많이 건강해졌다.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고, 머리를 비우는 방법도 찾으려 하고 듣는 방법도 많이 연습하면서 2년간 제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단한 걸 하진 않았지만 제 스스로 살아가는 목표나 방향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었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제 삶의 모든 책임은 저한테 올 거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움직이고 싶지만 재미 없게 살고 싶지는 않다. 또 급하지 않게 여유롭게 나아가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8일 3시 유튜브 장근석 채널(PrinceJKS)을 통해 생중계로 팬미팅 '2020 JKS 온라인 스테이지_몽 드림스(Online STAGE_夢 Dream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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