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와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헤럴드POP에 "이준과 정소민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해진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꿀 떨어지는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36.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아이해'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준은 같은해 10월 24일 군 입대를 했다. 그에 앞서 입대 전 팬미팅을 열었던 이준. 그 자리에 정소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듬해 1월 1일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졌고, 양 측은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앞선 이준의 팬미팅이 재조명되기도.
특히 정소민은 연애를 하자마자 고무신을 신게 돼 놀라게 했다. 이준은 현역 복무 5개월 만에 공황장애 등의 이유로 보충역으로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갔다. 이준이 군 복무하는 동안 여러 차례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준이 소집해제한 후, 정소민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를 이준에게 넘겨주며 결별설을 일축, 굳건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로부터 약 6개월 만에 이준과 정소민은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3년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던 팬들이 많았던 만큼 결별 소식은 더욱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요의 바다'는 우주 SF 스릴러물로,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공유, 배두나 등이 출연 논의 중이다.
정소민은 지난 25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