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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동상이몽’ 강경준, 독박육아에 뿔난 장신영에 당황

입력 2020-06-3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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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SBS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장신영과 강경준이 부부싸움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살벌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살벌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잠들려고 하는 아이를 안아 재우면서 아이에게 말을 거는 강경준에게 “자는 애를 왜 불러”라면서 예민하게 말을 건넸고 좀 치우라면서 강경준이 벗어 놓은 옷을 발로 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장신영은 그간 강경준이 밖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이 독박 육아를 쓰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농구 모임 후에 맥주를 마시고 들어온 강경준은 화가 난 장신영의 서슬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괜히 아이에에 말을 걸어 깨우려고 하는 강경준에 장신영은 조용히 하라고 눈치를 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했다.

아이를 재운 후 이불을 가지고 나온 장신영은 소파에 앉아 이불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에 강경준은 “여보 내가 할게 내가”라며 이불을 거뒀다. “정우 잘 때 자라”면서 쉬라고 말하는 강경준에 장신영은 자리를 피하기까지 했다. 장신영을 따라다니면서 눈치를 보던 강경준은 “그럼 가지 말라고 하든가 잘 보내줘 놓고 이러냐”며 맞섰다. 장신영은 “잘 갔다 왔으면 됐지 왜 시비를 거냐”고 물었고 왜 자꾸 짜증을 내냐는 강경준에 “당신이 나가고 나면 항상 집이 이 꼴이다 뭘 줘도 안 먹고 안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경준은 “여보 마음에 안 드는 거지 잘 돌아가고 있는 거다 어제 늦게 들어온 건 미안한데 나도 어제 1차만 끝나고 온 거다”라고 맞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육아 8개월 만에 장신영에게 외출을 선물하면서 홀로 육아 도전에 나섰다. 장신영이 쇼핑에 나선 사이 그는 아들 정우에게 이유식을 먹이면서 “엄마가 밥 잘 안 먹는다고 그러더니 밥 잘 먹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는 이내 징징거리기 시작했고 강경준은 당황했다. 그때 큰 아들이 나타나 쪽쪽이를 물려줬고 이내 칭얼거림을 멈췄다. 강경준은 “엄마가 나가니까 모든 게 꼬이고 있어 엄마 다시 오라고 하자”라며 어려워했다.

한편, 장신영은 큰 아들 정안이 강경준을 부르는 호칭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마음이 복잡했다 이런 마음의 숙제를 주는 게 미안했다 이만큼 컸구나 생각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강경준은 따로 호칭을 지정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면서 “저는 아이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신영이한테 별 말 하지 말라고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강경준은 집에서 장신영이 혼자 고생하는 줄 몰랐다면서 하루라도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결혼식을 올렸던 곳에서 다시 한 번 추억을 만들었다. 장신영은 “그래도 애써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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