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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진짜 선 넘었네"..김민아 아나,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입력 2020-07-01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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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인스타그램
김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는 '왓더빽 시즌2'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는 김민아와 중학생 전교회장 A군이 화상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는 중학생 A군을 인터뷰했다. 김민아는 A군에게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느냐"라고 물었다. A군이 아무 말도 없이 웃기만 하자 김민아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어 김민아는 "집에 있어서 좋은 점은 뭐냐"라고 물었고, A군은 "엄마가 집에 잘 안 있어서 좋다"라고 답했다. 김민아는 "그럼 혼자 있을 때 뭘 하냐"라고 계속해서 유도 질문을 던졌다.

또한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적인 발언을 유도한 거 아니냐", "엄연한 성희롱이다", "저게 중학생한테 할 질문이냐"라는 댓글을 남기며 불편한 시선을 보냈다.

앞서 김민아는 '여자 장성규'라고 불리며 선을 넘는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언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아무리 선을 넘나드는 콘셉트여도 너무 지나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대한민국 정부 채널은 별다른 피드백이 없는 상태로 이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김민아는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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