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가수 테이는 '조승우'를 가장 존경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뮤지컬배우 박준휘와 가수 테이가 게스트로 나왔다.
박명수는 테이에게 "현재 가수, 뮤지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테이는 "현재 햄버거 가게를 두 곳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 젊은 패기를 가지고 열심히 해라"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준휘에게 "고정적으로 물어보는 게 있다. 한 달 수입을 물어본다"고 말하며 "이 정도의 삶을 살고 있다라는 걸 알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휘는 "빌라의 원룸에 살지만 조금 넓다. 하루 세끼 온전한 밥을 먹는다. 그러나 차는 없다"라고 밝혔다.
테이는 "뮤지컬 '루드윅' 수입으로 차를 살 수 있는가"라고 묻자 박준휘는 "차 살 정도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테이의 수입도 물었다.
테이는 "우선, 햄버거 가게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있다. 월세와 인건비를 주면 조금 남는다"고 말하며 "이번 루드윅으로 석 달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루드윅으로 경차 정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테이에게 "가장 존경하는 배우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테이는 "조승우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승우 선배님께서 나에게 '뮤지컬을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던 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뮤지컬에서 조승우 씨의 입지는 어떤가"라고 묻자 테이는 "팬이 엄청 많다. 솔직히 부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준휘는 "테이선배님의 팬분들께서 근처 카페를 빌려 이벤트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테이는 "나도 팬이 많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로 본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