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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37kg 감량 신동이 밝힌 #다이어트 #더보이즈 #뮤비감독[종합]

입력 2020-07-07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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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신동이 김신영과 함께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과 김신영은 과거 라디오 '심심타파'를 같이 진행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신영은 "정해인 씨가 심심타파를 자주 듣는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신동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신동은 "정말 신기한 게 그때 제작진이 그대로 있다"라며 "예전에 방송 중에 오돌뼈 먹으러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당시 광고가 길어서 그게 가능했다. 청취률이 7% 정도 나왔는데 드라마로 치면 '모래시계' 급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신영은 신동에게 "심심파타만 6년 3개월을 진행하셨다. 10년까지 채 3년이 남지 않았다. 라디오 다시 할 생각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생각은 정말 많다. 얼마 전에 점을 봤는데 저에게 주파수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라디오 해야겠네"라고 끄덕였다.

김신영은 "게스트가 나오면 공통 질문이 있다. 신동은 김신영이 이것 할 때가 좋다"라고 물었고, 신동은 "연락 안 할 때"라고 답해 김신영을 폭소케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 다 37kg를 감량했다고 밝혔고, 신동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삶의 희노애락 중에서 많은 것을 버리게 됐다"라고 전해 김신영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신동 씨가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셀럽이 되고 싶어' 뮤비도 무료로 만들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수익이 좋았던 영상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동은 "오히려 반대로 수익을 더 쓰면서 찍었던 뮤비는 있다"라며 사무엘의 '틴에이저'를 꼽았다. 신동은 "원래 받았던 금액보다 400만 원 정도 더 썼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뮤직비디오를 언제부터 찍게 됐냐"라고 물었고, 신동은 "군대 다녀와서 일을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DSLR로 영상 찍는 게 유행이라 그렇게 찍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신동은 카메라에 담고 싶은 셀럽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신인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저희 신인 때 생각이 나서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은 아니지만 최근 '로드 투 킹덤'에서 더보이즈의 퍼포먼스를 보고 소름 돋았다. 사람을 밟고 계단을 올라가는 안무가 있다. 그걸 보면서 이 친구들 영상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정희' 청취자는 신동에게 "가수 신동, 예능 신동 등등 중 가장 애정 있는 직함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동은 "감독 신동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항상 누가 나를 찍어줬는데 내가 누군가를 찍어준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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