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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개훌륭' 코비·담비 견주, 내사 착수→다시보기 중단‥3주째 논란

입력 2020-07-07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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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했던 보더콜리 견주가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보더콜리 코비, 담비 견주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내사에 착수했다. 이는 국민신문고 민원 내용에 따라 사건을 배정 받은 것으로, 견주는 지난 3일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현재 민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보호자들의 행동이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문고에서 보더콜리 견주를 동물 학대 및 상습적 유기가 의심된다고 제기했으며, 이에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보더콜리 견주에 대한 또다른 소식도 전해졌다. 7일 보도에 따르면,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 측은 보더콜리 코비, 담비 편 방송분 내용 전체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해당 방송 이후, 보더콜리 견주를 향한 비난과 악플이 쏟아졌으며 그 과정에서 견주의 SNS가 공개되는 등 신상 유출 문제로 이와 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더콜리 편은 방송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논란 속에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과 29일 방송된 보더콜리 편은 화제가 됐다. 보더콜리 견주들이 강형욱이 무릎을 꿇었음에도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입양 보내는 것을 고려해보지 않았다는 점과 훈련 의지가 없는 점, 처음으로 훈련이 중단된 점 등 여러 문제를 낳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밝혀진 견주의 SNS에는 그간 상습적으로 반려 동물을 파양한 것처럼 보이는 글이 있었고, 이는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결국 보더콜리 견주들은 담비를 강형욱의 도움을 받아 입양 보내기로 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방송 후 3주째 보더콜리 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보더콜리 견주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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