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해변에서 흡연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지난 10일 더보이즈 공식 SNS에는 "FOR THE B #NEWSHOT"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우가 마스크를 쓴 채 해변을 거닐던 중 카메라를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선우의 손에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이 들린 것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2000년생인 선우는 올해 21세로 흡연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가 된 것은 선우가 있는 공간이 해변이었다는 사실이다. 공중이용시설인 국내 다수 해수욕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논란이 일자 문제를 인지한 선우는 곧 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더보이즈 팬카페를 통해 선우는 "멤버들과 경연 프로그램이 끝난 뒤 잠시 휴가로 바다에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공공장소에 대한 규범을 지키지 못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다"며 "사랑을 주시는 더비 여러분께 그리고 소중한 멤버들 열심히 해주시는 회사분들과 저를 믿어주는 가족들에게 너무나 면목이 없고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더비 여러분들이 제게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제가 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이러한 실수와 잘못된 모습을 다시는 보이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저의 잘못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며 실망 하셨을 더비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깊게 반성하고 충분히 자책하며 꼭 발전하겠다"고 거듭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역시 팬카페에 공지를 올리며 먼저 지난 밤 더보이즈 멤버 트위터 계정에 게시 된 사진으로 인해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멤버 선우뿐만 아니라 함께 동행했던 멤버들 또한 잘못된 행동임을 무거운 마음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또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추후 당사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티스트 관리에 주의와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활약, 최종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