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기상캐스터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10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소환 2탄!!"이라며 "여름이면 바닷가 돌면서 동해, 남해, 서해에서 날씨 중계차로 아침 생방송에서 시청자분들 만나던 그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런 사진 자료가 남겨져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도 못했는데ㅠㅠ 그래서 민망하지만 살짝 울컥했음"이라며 "#앞바다먼바다 #2004-5년쯤 #가끔씩추억소환 #사진만봐도바다냄새솔솔 #mbc기상캐스터시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바닷가에서 마이크를 들고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볼에 바람을 넣으며 풋풋하고 앳된 외모의 안혜경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안혜경은 앞서 지난 9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때문에 어제 사진 자료 찾다가 빵 터짐"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걸 캡처한 저분 누군지 진짜 '박수'"라고 하면서 "근데 진짜 내가 뉴스할때 저렇게 나간 거임?"이라고 자신의 모습에 놀라했다.
또 "MBC 기상 캐스터시절 아침 뉴스할 때"라고 설명하면서 "특집으로 독도에서 날씨 전하던 그 시절, 바람이 무지하게 불던 기억은 나는데 저 정도 였을 줄이야"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독도에서 날씨를 전하던 안혜경은 강풍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있고, 심지어 옷까지 날려 의도치 않게 배가 노출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이후 "저때부터 앞서 나갔네요", "순간적으로 비키니 입고 방송한 줄", "너무 웃겨요", "지금은 웃고 있어도 저때는 아찔했겠다",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6년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배우 구본승과 3개월의 계약연애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