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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백파더' 안 익은 김치 요리법→어린이 위한 백김치 볶음밥 레시피 공개

입력 2020-07-12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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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영상 캡처
'백파더'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백종원과 양세형이 유쾌한 입담으로 요린이들과 소통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린이들을 위한 햄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종이컵에 포기김치를 한 컵만 담아 준비했고, "김치가 안 익었으면 식초를 넣으면 신 김치 맛이 난다"라며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양세형 역시 "김치찌개를 할 때 식초를 넣었더니 신 김치 맛이 났다"라며 공감했다.

지난 방송에서 계란 대신 메추리알을 준비해 백종원을 당황시킨 트리스탄이 오늘 역시 미국산 햄을 준비해왔다. 이에 백종원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저 햄을 내가 잘 아는 햄이다. 엉덩이 살을 그대로 훈연해서 만든 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준비한 햄은 갈아서 만들어져서 잘 으깨지는데 저 햄은 으깨지지 않는다"라며 트리스탄에게 "작게 잘라서 사용해라"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으깬 햄을 볶다가 설탕 반 스푼, 간장 2스푼을 넣고 김치 한 컵, 물 5스푼을 넣었다. 백종원은 "고춧가루를 넣으시면 칼칼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요린이는 김치를 넣지 않고 햄을 태웠고, 구미 요르신은 손으로 청양고추를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백종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재료를 다 볶았으면 불을 끈 상태로 밥을 볶으면 된다. 불을 켠 상태로 볶으면 양념이랑 잘 섞이지 않았는데 재료가 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는 요린이들을 보며 "가족들과 같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백종원은 오늘이 생일이라는 어린이 시청자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후 백종원은 잘 비빈 밥을 강불에서 2분 동안 볶아서 김치볶음밥을 완성시켰다. 양세형은 "저는 일부러 살짝 누른 볶음밥을 만들어봤다"라며 자신의 볶음밥을 소개했다.

이어 백종원은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린이들을 위한 백김치 볶음밥을 만드는 법도 설명했다. 백종원은 "김치를 물에 씻은 후 아까 방법 그대로 만들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 시청자가 "아내가 설탕을 넣는 것을 싫어하는데 대체할 수 있는 게 있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잠시 고민하더니 "와이프가 싫어하시면 몰래 넣으면 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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