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날아라 슛돌이'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뜨거운 박수...이영표 감톡 사퇴(종합)

입력 2020-07-13 2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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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캡처
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졌다.

1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마지막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FC 슛돌이는 원주 SMC와 4:4 동점으로 승부차기에 도전했다. 김지원이 도전했고 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도전한 원주 SMC의 한동윤도 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박서진, 김하겸 등이 도전했고 골키퍼가 골을 막아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때 이정원이 슛을 성공했고 변지훈이 마지막 도전을 했다. 이후 변지훈이 승부차기 마지막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FC 슛돌이는 원주 SMC를 4:3 승부차기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 맞붙은 상대는 원주 상지 FC 팀이었다. 상지 FCSMS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때 홍인표가 골을 넣어 경기는 더욱 긴장감이 감돌았다.

상지 FC와 FC 슛돌이가 3:0 상황에서 이정원이 2쿼터의 첫 골을 성공시켰다. 아쉽게도 전하겸의 골은 힘이 부족해 골키퍼에게 막혔고 다음 주자인 원주 SMC의 골 성공으로 2:2 상황이 됐다.

이에 이영표는 “괜찮다 마지막 한 쿼터 남았으니까 여기서 조금 더 집중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경기는 3대 7로 끝이 났다. 아쉬운 패배에 슛돌이들은 눈물을 터뜨렸다.

FC 슛돌이는 마지막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영표는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앞서 "우승을 못하면 사퇴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기 때문이다.

이영표는 "제가 말한 우승은 진짜 우승이었기 때문에 제가 약속되로 여기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는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는데 여러 경기 결승전뿐만아니라 매 경기마다 결정을 했고 결정을 하고 나서 실수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맞다"며 감독직을 사퇴했다. 이어 “처음엔 우리가 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걸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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