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실패한 성대모사 속 하드캐리…하나라도 건지려는 박명수가 제일 웃겨

입력 2020-07-16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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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실패한 성대모사 속에서 하나라도 건지려는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전 생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웃음만 만들어주시면 10만원 드리겠다. 너무 재밌으면 제주도 항공권, 렌트카 이용권, 숙박권을 한꺼번에 드리겠다. 인물도 좋지만 사물 흉내가 더 재밌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부터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했고, 성대모사 달인을 찾는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쉽게 딩동댕 소리를 받았다. 이어 두 번째로 성대모사에 도전한 청취자는 길거리에서 단속에 나선 경찰차를 따라했으나 결과는 실패.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는 목동 아파트 5단지 세탁소 아저씨를 따라해 땡소리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도전했고, 아쟁 소리로 '바다의 왕자'에 나서 박명수 성대모사에 나섰고 민방위 소리도 따라했다. 이어진 청취자는 익명으로 코끼리 소리를 따라했고 웃음을 터뜨린 박명수는 딩동댕을 울리고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 연달아 연결된 청취자 역시 코끼리 소리를 따라했지만 땡 소리를 받았다.

2부에서도 성대모사 달인 찾기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야생 원숭이가 백화점 상품권을 보고 흥분하는 소리에 도전했고 이어 비행기 기장 안내 방송 모사와 김정은을 따라해 땡 소리를 자아냈다.

이어진 청취자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를 따라했고 땡소리를 받았다. 이어 택시 기사의 호출 소리를 따라했으나 실패했다. 이어 겁에 질린 코끼리와 가수 김종국을 그대로 모사하는 청취자가 등장했으나 박명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펭수와 피곤한 버스 운전사에 도전하는 청취자도 등장했다. 자신있게 성대모사에 나선 청취자는 능청스럽게 펭수와 버스 운전사를 따라했지만 유산균 세트만 받고 땡소리를 받았다.

다음 연결된 청취자는 말 빨리 하기와 느리게 감기, 웃기는 오리 소리, 배고픈 박지윤에 도전했으나 폭소 유발에 실패했다. 이어서 연결된 청취자는 이병헌 성대모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도전한 연결된 청취자는 버스 하차음과 슬픈 산비둘기를 따라해 성공했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획득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뭐라도 하나 건지려는 명수형이 제일 웃겨요'라고 사연을 보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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