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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가족입니다' 정진영, 수술 후 위기…가족들 '오열'

입력 2020-07-15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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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tvn '가족입니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수술을 받은 정진영을 가족들이 함께 기다렸다.

전날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수술을 받은 김상식(정진영 분)이 심정지가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태형(김태훈 분)이 이진숙(원미경 분)에게 "어머니 저희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알렸다. 김은주(추자현 분)는 "더이상 같이 살수가 없다.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 계속 같이 사는거 의미없어 엄마"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진숙은 "내가 네 딸을 몰라? 네 성격에 그 만큼 표현한거면 좋아한거 맞아. 마음 떠난 사람에게 그럴 순 없지. 자네 딴 여자 생겼나? 죄송하면 이유를 말해"라고 대답을 재촉했다.

이후 김은주는 이진숙의 "너는 능력이 있으니 나보다 쉬웠겠지만 갑자기 허망하게 헤어지는걸 보니 나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라는 말에 "엄마 때문에 지금 나 아주 잘 견디고 있다. 다들 지우라고 한 아이가 용감한 엄마 덕분에 잘도 살아 남았는데 그런딸이 억지로 가짜로 사는거 아깝지 않아?"라며 "엄마는 이제 엄마 생각만 해"라고 말했다.

김은희(한예리 분)가 박찬혁(김지석 분)의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가 "너 나한테 한말 후회안해? 난 밤새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희는 "내 자신감부터 좀 추스르고 네가 그때 한 말 정식으로 생각해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혁은 "진짜 자신감이 저렴한 사람은 너처럼 당당하게 말 못한다. 어쨌든 난 자기 자신이랑 1일 하기로한 너랑 1일 해야겠다. 너 덕분에 나도 이젠 이 장소도 좀 덤덤해질 수 있을거 같다. 덜 아플거 같고"라고 답했다.

종양제거를 위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진숙이 걱정하자 김상식은 "숙이씨 또 22살 됐나 놀랐죠? 죄송합니다. 내가 일도 좀 조절해야 돼서 수술 날짜는 그 뒤로 잡자"라고 말했고, 이진숙은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고 하잖아요. 그걸 못 이겨내겠어요? 다 낫고 자유롭게 살아요"라고 설득했다.

김상식은 "은주야 친아버지 찾아봐"라고 말했고, 김은주는 "그건 안해요. 엄마가 평생 모르고 사신대는 이유가 있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상식은 "순전히 나 때문일거다. 처음엔 네 엄마가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다. 네 아버지가 궁금하고 연락할까 의심하고 그거 못 고치는 병이다. 아버지 찾고 싶으면 찾아 매사에 깔끔하게 다 알아야 하는 네 성격 내가 잘 알아"라고 말했다.

김은주가 시어머니로부터 김상식을 병원에서 만났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김은주는 김상식이 사진을 남기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얼굴을 굳혔다. 그런가운데 김지우(신재하 분)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해외로 떠나며 박찬혁에게 연락을 남겼다. 이를 알게된 김은희는 "내가 정말 지우한테 이 정도 밖에 아니었어? 우리 가족 어떡해? 우리 다들 진짜 아는게 너무 없었네"라며 자책했다.

한편 김상식의 수술을 가족들이 함께 기다렸다. 이어 심정지가 온 김상식에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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