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살인사건의 범인은 미쓰리일까, 박혜진일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마지막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6일) MBC 극본 공모 당선작인 '미쓰리는 알고 있다(이하 '미쓰리')'가 4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미쓰리'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 자살? 타살?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
단 4부작으로 제작된 '미쓰리'는 방송 시작 전부터 조한선과 강성연의 변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 매회 몰아치는 반전 스토리로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미쓰리'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3회에서는 양수진(박신아 분) 어머니의 뺑소니 사건 범인이 이명원(이기혁 분)이며, 그의 친형이 호철(조한선 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건 담당 형사였던 그가 동생 명원의 사고를 덮어준 것.
미쓰리는 뺑소니 사건에 대한 호철과 명원의 대화를 확인하고 협상을 제시했다. 아들 태화가 유력한 용의자이기에 그 의심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 그러던 중 미쓰리는 104호 봉만래(문창길 분) 조합장의 집에 방문했고, 기순(박혜진 분)으로부터 수진의 휴대폰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호철은 수진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미쓰리를 찾아갔다. 그러나 수진의 휴대폰 안에 뺑소니 증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미쓰리는 당황했고, 그 순간 양수진 손톱에서 나온 DNA가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한번의 반전이 그려졌다.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기순이 범인일까, 아니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미쓰리'가 범인일까. 숨막히는 반전 속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 그 끝은 어떨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쓰리는 알고 있다' 마지막 화는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