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반도'가 개봉 이틀 만에 50만 고지를 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반도'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22만 37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만 8547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앞서 해당 영화는 개봉 첫날 35만 292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누락분 롯데시네마 제공)의 관객을 동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의 오프닝 스코어 25만 2059명을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반도'는 국내와 같은 날 개봉한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16일 개봉한 말레이시아에서까지 압도적 오프닝을 세웠다.
여기에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86.7%로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량은 19만 7705장이다.
이처럼 개봉 이틀 만에 50만 고지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반도'가 개봉 첫 주말(17~19일)에는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00만 관객 역시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