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집사부일체’ 이정현X김동현 Back to 1999쇼 ‘줄래’ 완벽 재현 (종합)

입력 2020-07-19 2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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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집사부일체’
SBS : ‘집사부일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정현과 김동현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정현과 김동현, 신성록,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가 1999년으로 돌아가 무대를 펼쳤다.

이정현의 집을 찾아간 김동현, 신성록,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는 사부 이정현이 대접하는 홈슐랭가이드 요리로 식사를 마친 후에 이정현이 직접 사용했던 무대의상을 구경했다. 이정현은 2집 ‘너’에 사용했던 클레오파트라 의상을 공개했고 차은우가 착용한 것을 본 후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원래는 피라미드 앞에서만 찍으려고 했는데 이 의상을 입으니까 라신이 오셨다고 하면서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서 찍을 수 있게 허락해줬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3집 ‘줄래’ 당시 댄서가 착용했던 인형 얼굴 마스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진정한 인형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당시 H.O.T 조성모, 핑클, 젝스키스, 박지윤, 룰라, god와 함께 활동했다면서 전설이 된 99년 당시 활동기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당시에 락도 있었다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도 그때 나왔다”고 말했고 학교에서 락밴드를 했다는 이승기는 “제 우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차은우는 공감하지 못해 당황하면서도 “20년이 지나도 노래를 다 알고 안무를 다 아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지금은 팬 문화가 강한데 그때는 대중 모두가 사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정현의 ‘와’는 알고 있다며 “아빠 차에서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두 명씩 팀을 짜서 99년도 노래를 완전히 재현해보는 대결을 해볼까 한다면서 새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이정현은 “어제 인기가요를 했기 때문에 세트가 있다 거기서 대결을 하자”면서 Back to 1999 show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저는 같이 할 분을 정해뒀어요”라면서 김동현을 지목했다.

이승기와 신성록이 한 팀이 됐다. 이승기는 현장에서 들었을 때 가장 좋은 건 락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락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YB를 추천했고 이승기는 “관객이 원하는 건 고음을 질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건 시합이다 누군가가 댄스를 하면 락발라드는 죽는다”며 박완규와 김경호의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기가 “천년의 사랑 아니면 금지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신성록은 “왜 이렇게 사랑에 목을 매요 허락된 사랑만 해요”라고 말했다. 샤우팅과 감성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승기는 “형 그러면 우리 찢어져 갈라서서 표도 나눠먹어”라고 말했다.

양세형과 차은우가 한 팀이 됐고 양세형은 DJ DOC의 옛이름을 모르는 차은우에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H.O.T의 We are the future 안무를 모르는 차은우에 한 번 더 놀라면서 1999년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내가 이걸로 동두천 시민회관 펌프 대회에서 1위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김동현과 함께 한 이유에 대해서 “너무나 같이 하고 싶은 곡이 있다 거기서 동현 씨밖에 안 보인다 제일 필요한 사람이다”라면서 기대감에 차올랐다. 이정현은 한 번도 일등을 못 해봤다는 그에게 “꼭 1등해서 트로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의 대결 결과 이정현과 김동현 팀이 우승했다. 신성록은 “연기자 후배로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무대를 준비하는 디테일이 지금의 이정현을 있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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