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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논란 후 따로 연락 無" 박수인VS골프장, 갑질 의혹에 첨예한 대립 ing(종합)

입력 2020-07-23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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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사진=헤럴드POP DB
박수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수인과 골프장 측이 갑질 논란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3일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골프장 측과 박수인은 각기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다. 먼저 골프장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이미 골프장에 불만을 표현하신 상황인데, 고객을 상대로 자꾸 불거지는 것도 부담스럽다. 캐디의 잘잘못 이전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사과 이외의 다른 대응을 별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분은 저희 골프장에 거의 처음 오셨는데 불편하셨다고 하니까 죄송함은 있지만, 캐디가 하지 않은 일까지는 인정할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골프장 측은 "통상적으로 캐디가 어떻게 고객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대응을 하겠나. 자꾸만 그렇게 주장하셔서 교육을 잘하겠다고 대응했다. 더 무리하게 캐디피를 환불하고 직접 사과받기를 원하셔서 담당 팀장이 신분을 밝히고 교육을 시키겠다고 말씀드렸다. 환불은 어렵다고 말한 것이 맞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캐디에게 물어봤으나, 억울해했고 고객을 만나 일하는 것도 부담스러워할 정도다. 고객님 역시 몸이 안 좋아서 거리가 안 나간 것도 사실이다. 고객님의 편의를 봐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캐디를 향한 그런 식의 표현은 당황스럽다"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일어난 캐디와 박수인의 갈등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수인은 골프장에서 지인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하는 등 진행이 더뎠다.

이에 뒷 팀은 진행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으나, 박수인이 매 홀 연출 사진을 찍으며 늦어졌다고 했다. 이후 박수인은 캐디피를 환불해달라고 하거나 골프장 후기에 캐디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박수인은 "있는 그대로 적었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SNS에 남겼겠냐"라고 인터뷰를 하며 억울함을 줄곧 호소해왔다. 박수인은 골프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갑질 논란으로 오해 받는 것이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골프장의 입장은 달랐다.

골프장과 박수인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양측 중 누구의 말이 사실일지 진실공방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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