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이현, 이별 통보 미루는 남친 사연에.."용기 필요"→최화정 "예의도 필요"(종합)

입력 2020-07-27 13:56:37
    • 복사완료!

'최파타' 캡처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현과 최화정이 이별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가수 이현이 게스트가 출연해 코너 '내멋대로7'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출연한 이현은 "곡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근데 잘 오케이가 안되더라. 그래서 길어진 면이 있다"며 "공부하고 있는 것도 있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월 6년 만에 이현이 속한 그룹 에이트는 신곡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했다. 이현은 "활동을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고 밝혔다.

"두 분은 친분이 있냐"는 최화정의 물음에 김호영은 "상상도 못할 거다. 우리가 세상에 전우애가 있다. 군 복무 중에 군 뮤지컬 '프로미스'를 같이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현은 김호영의 군 생활에 대해 "그때 사실 워낙 텐션 있는 형이라 적응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적응하더라. 어디다 던져놔도 잘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어보였다.

또 김호영은 "위문 공연을 간 적이 있었는데 명곡이니까 장병들이 '밥만 잘 먹더라'를 다같이 따라부르고 난리났다"고 이현을 치켜세우기도.

'이런 것 미뤘다가 낭패봤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은 "저는 정확하게 미루는 타입이다. 내 인생에 크게 뭐가 없으면 내버려둔다. 청소나 이런 건 너무 미루다보니까 규칙이 생기기는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고 고백했다.

최화정은 "김호영 씨는 안 미룰 것 같다"고 하자 김호영은 "미룰 때는 엄청 미룬다. 옷이 과부화"라며 "살고 있는 집에서는 엄두가 안난다. 집을 옮길 때 가능한 일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고 이현 역시 "물건 애착증까지는 아닌데 물건을 잘 못 버린다"고 했다.

한 청취자는 이별을 고하는 것을 미루며 잠수타다 한 달 만에 나타난 전 남친에 대한 사연을 보냈다.

이현은 "이해는 간다. 헤어지자고 말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으니까. 이별에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별에 용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명언을 남기며 "남자들이 헤어지자는 말을 못 보내니까 사인을 보내는데 여자들은 확실한 말을 듣길 원하는데. 간혹 택배로 물건을 보내며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된다. 힘든 일이지만 해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시어머니가 매실청 담그라고 보내준 매실을 한 달 동안 방치했다가 결국 못 먹게 됐다는 사연를 보고 최화정은 "홍진경에게 김치를 받았는데 뜯어야지 했는데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 베란다에 놔뒀는데 터지기 일보직전이더라. 아주 예전의 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현은 "탄수화물이 어찌나 당기는지. 다이어트 제가 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다이어트할 때 뭐가 제일 그립냐"는 물었다. 이현은 "다이어트할 때 닭가슴살을 먹는데 치킨이 그렇게 당기더라"고 답했다.

김호영은 "너무 많이 떠오른다. 밀가루 면을 좋아하니까 다이어트 할 때 닭칼국수 같은 게 생각난다.

또 미루는 것에 설거지를 꼽았다. 최화정과 이현, 김호영 모두 "여름에는 금방 상하니까 먹는 것도 치우는 것도 금방금방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