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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소미, 억대 외제차→왕따 경험까지 다 털었다..'라스' PD "매력 부각돼 다행"(종합)

입력 2020-07-23 1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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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전소미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최행호PD가 섭외 비하인드와 전소미의 매력 등에 대해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셰프 이연복, 가수 전소미,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이 출연한 가운데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소미는 최근 억대 외제차를 인증해 논란(?)이 됐던 일까지 솔직한 비화를 밝히면서 특히 화제를 모았다. 콘텐츠를 위해 차량을 시승했던 짧은 예고 영상이 예상치 못하게 커다란 이슈를 일으키면서 이틀 내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일이었다.

이와 관련 전소미는 "제가 그 차를 너무 타고 싶어서 리얼리티 촬영을 할 때 저희 회사 분들에게 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시승 협찬을 해주신 거다. 연예인 최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것만으로 너무 좋아서 운전대 잡을 때 반지도 다 빼고 조심히 탔다. 부릉부릉 소리에 심장이 뛰었다"며 "저는 (여전히) 사고는 싶다. 그런데 사람들이 기사에 '화나요'를 그렇게 많이 누른 걸 처음 봤다. 이렇게 화날 일인가 싶었지만 저는 너무 좋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내가 정말 산 게 아니지 않나. 일주일만 기다리시면 (리얼리티가 공개돼) 실체와 진실은 밝혀질 거였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실검에 오르니까, 전화가 와서 해명을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더라. 저는 '아니다. 오히려 좋다. 2회 리얼리티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이틀째에도 검색어 1위라 결국 회사에서 기사를 내셨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 외에 전소미는 허훈과의 폰팅 인연부터 어린 시절 당했던 왕따 경험까지 솔직하게 풀었다. 초등학교 때 전학을 간 뒤 회장 선거를 거쳐 회장이 됐고, 이를 시샘한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이야기다. 전소미는 "저를 왕따시켰던 아이를 고3 때 우연히 만났다. 먼저 다가가니 동공지진을 내며 인증샷을 찍자고 하더라"며 "속에 뭉쳐있던 게 조금 풀렸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각종 이슈에 대해 속 시원히 밝히며 솔직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한 전소미. 연출을 맡은 최행호PD 역시 헤럴드POP에 "정말 깨발랄하다. 시청자 분들도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전소미의 매력을 꼽았다.

이어 "분위기가 너무 화사했다. 어른들이나 나이가 많은 선배들 대하는 걸 보면 정말 예의 있으면서도 또 친근하고 밝다. 말하는 하나하나에 주눅듦이 없고 너무 해맑다"고 '비타소미'다운 발랄함을 칭찬했다.

또한 방송 이후 쏟아진 화제에 대해서는 "시청자 분들에게 관심과 이슈가 됐다고 하니 다행이다. 소미 씨나 허훈 씨 같은 젊은 청춘 스타들의 매력이 부각된 것 같다"면서 "물론 이연복 선생님도 감사하고 유민상 씨도 김하영 씨 관련 이야기를 정리했지만, 방송 전체적으로 청춘 스타들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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