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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신현준, 前 매니저에 명예훼손 피소 당했다→맞대응+법적공방 예고

입력 2020-07-27 21: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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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사진=민선유 기자
신현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건은 결국 법정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27일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신현준을 고소했다.

앞서 김 대표는 신현준과 친구로 인연을 맺은 지난 1994년부터 그와 일하기 시작해 공과 사의 구분도 없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업무 환경을 보장 받지 못했으며, 갑질 및 욕설과 폭언, 부당한 정산으로 고통 받았다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신현준의 프로포폴 의혹까지 새롭게 제기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그러자 신현준 측은 이 같은 의혹 모두 전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김 씨를 향해 "13년간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면서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대표가 주장하는 1/10 수익 배분 약속은 거짓이며 오히려 김 대표가 직원 임금 미지급과 임금 체불로 문제를 일으켰고, 그가 유흥과 터무니없는 사업시도 등에 빠져있을 때조차 신현준은 그를 격려했다는 것.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신현준과 함께 출연했던 이관용 대표 역시 당시 김 대표의 주장에 반박하며 신현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논란의 여파로 신현준은 첫 등장을 했을 뿐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의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잠정 하차하는 등 여전히 후폭풍의 중심에 있는 상황이다. 신현준 측은 이후 김 대표의 폭로 내용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김 대표가 먼저 신현준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측은 "고소장 내용을 확인한 뒤 맞춰서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처럼 두 사람 사이 골이 깊어져 결국 사건이 본격적인 법적 공방으로 이어진 상황에서 향후 경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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