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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송돼?"..'애로부부' 최화정→이상아, 수위 높은 부부의 세계[종합]

입력 2020-07-27 16: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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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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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애로부부'의 5명의 MC들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7일 채널A 새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아 PD는 "2020년 현실 부부의 세계는 드라마보다 훨씬 더 막장이고 이혼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30~40대 젊은 부부들의 솔직한 고민을 터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기획 계기를 설명했다.

이상아는 "리얼 토크 예능은 처음인이라 상당히 긴장하면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다른 분들보다는 유경험자라고 생각한다. 사연자들의 이야기에 특별히 더 공감하고 있다"라며 사연 부자의 위엄을 예고했다.

홍진경 역시 "2003년에 결혼했다. 부부의 세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2년 차 유부남이다. 수위를 넘나드는 센 토크를 기대 부탁한다"라며 "이런 분야의 토크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 제 진면목이 나올 것 같다. 통닭집에서 앉아서 소주 먹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브라운관에 해서 좋다"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솔직한 부부의 모습이 많이 담겼다. 싸우려고 보는 게 아니라 해결하려고 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맞다. 감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육체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라며 수위 높은 토크를 예고했다. 이날 이상아는 "캐스팅된 이유가 웃프다. 갔다 온 여자로서 캐스팅이 됐는데, 첫 회 녹화 끝나고 되게 힘들었다. 남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얘기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 지금은 많이 적응하고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최화정은 '애로부부'라는 이름에 대해 "중의적인 표현인 것을 알았다. 기발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처음에는 가제인 줄 알았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목이 주는 힘이 있고 기대감이 많아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애로부부'를 5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부탁에 이상아는 "이게 방송돼?", 홍진경은 "본격 19금", 최화정은 "애들은 재워"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시청률은 잘 나와야하기 때문에 애들만 재워"라고 센스있게 말했고, 양재진은 "부부의 거울"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양재진은 "자극적인 부분만 있는 게 아니다. 충분히 공감하시고 즐기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의 새 예능 '애로부부'는 오늘(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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