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이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27일 오후 6시 가수 윤두준의 첫 솔로 앨범 'Daybreak'(데이브레이크)와 타이틀곡 'Lonely Night'(론리 나잇)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윤두준이 데뷔 1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인 이번 'Daybreak'는 보통의 우리들이 가진 고민과 생각들로 길어지는 불면의 밤, 당신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명확한 답을 줄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다른 사람도 같은 고민으로 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동질감과 안도감을 통해 윤두준은 덤덤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군복무를 마치고 먼저 세상에 나온 윤두준 역시 숱한 고민과 복잡한 생각을 거쳤다. "그룹 활동이 좋아서, 함께 부르는 노래가 더 좋아서 솔로 앨범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특히 윤두준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Lonely Night'은 아날로그 악기와 레트로풍 샘플들이 잘 어우러져 트렌디 하면서도 오래된 음악을 꺼내 듣는 듯한 사운드를 냈다. 텅 비어 있는 새벽의 공허한 감정이 잘 느껴지는 R&B 곡. 적막이 느껴지는 공허함은 곡의 가사와 윤두준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에서도 잘 드러난다.
윤두준은 음원 발매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시에 저희 첫 앨범이 공개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도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 보여줄 그의 성장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6년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소속사를 나와 어라운드어스를 설립, 새 그룹명 하이라이트로 활동에 나섰으며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식샤를 합시다'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윤두준은 이후 현역 입대 8개월 만에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치고 지난 4월 전역했으며, 현재 연예계에 복귀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