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
그룹 아이러브 출신 수연이 신민아의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수연은 가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를 하지 않아 멤버들을 통해 입장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연은 "아이러브 7인이 긴 시간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그 시간 동안 아이러브 모두 함께 행복했던, 즐거웠던 순간이었다"라며 "이번 상황으로 인해 7인이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좋지 못하게 비쳐 너무 슬프고 힘든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러브를 하면서 멤버들 중에 민아와 가장 친하다 생각했고, 이 일을 처음 듣는 순간 제가 모르는 일이 있었나 생각했다. 그러나 민아의 말들이 점점 바뀌고, 도를 지나친 이야기에 민아의 말에 신뢰성을 잃어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민아의 건강 상태가 심히 걱정된다. 저 역시 이번 일로 충격으로 인해 너무 괴롭다. 저와 마찬가지로 멤버들 모두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추측성에 인한 악플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수연은 신민아에게 "민아야 이제 이쯤에서 그만해줘 난 네가 너무 걱정된다"라고 덧붙여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민아는 아이러브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민아는 이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으며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이 결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숙소 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러브 전 멤버들은 신민아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신민아 역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