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규현이 번지점프를 했다.
28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의 부산 여행과 김준호의 제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저녁 코스로 부산 명물 낙곱새를 먹었다. 이들은 "매콤함과 고소함, 달콤함과 쫄깃함이 다 어우러졌다. 재료가 실하더라. 입에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규현은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자고 했다. 그는 거울 시트지로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냈다. 이를 본 소이현은 "예술이었다. 규현 씨가 준비를 많이 했더라.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원조 사진사답게 출연자들의 인생샷을 찍어줬다.
이후 통영-거제 대 부산 여행의 결과가 공개됐다. 규현의 이름이 호명되자 규현은 환호했지만, 곧 "허경환 씨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듣고 좌절했다. 허경환은 "통영 거제가 이겼냐. 갖고 와라 인마"라며 상패를 가져갔다.
이다음 '충청의 아들' 김준호가 제천 투어 가이드가 되어 박명수와 대결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아침식사 장소로 손두부집을 결정했다. 직접 만든 두부와 장에서 느껴지는 손맛이 출연자들의 혀를 사로잡았다.
이어 찹쌀떡과 찹쌀 도너츠집이 나왔다. 김준호는 "이곳이 가스트로 투어(미식 여행)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고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꽉 찬 팥앙금과 쫀득한 찹쌀의 조화에 감탄했다. 김준호는 액티비티를 위해 도넛 값을 아꼈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그가 준비한 것은 아파트 15층 높이에서의 빅 스윙 체험이었다. 소이현은 "태어나서 처음 해봤다. 타고 나서 눈물이 막 뚝뚝 떨어졌는데, 어쩐지 쾌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규현은 이에 공감하면서도 "그래도 빅스윙에 눈물은 좀"이라며 웃었다.
규현은 박명수의 꾐에 넘어가 번지점프를 대신하게 됐다. 규현을 응원하러 같이 올라간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다른 남자가 멋있던 적 없는데 규현 씨가 멋있더라. 더 팬이 되었다"며 감탄했다. 규현은 프로그램의 대박을 기원하며 하강했다.
이어 규현은 "제가 언젠가는 방송에서 번지점프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때가 되면 뛰어야지 하고 생각했다. 준호투어에서 제일 좋았던 경험이다"고 말했다. 그는 "스릴있었다. 하면 또 할 수 있다"고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출연자들은 양푼 등갈비와 곤드레밥, 메밀 배추전으로 저녁을 먹었다. 전망대에서 청풍호 풍경을 구경하기도 했다.
극과 극 코스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는 방구석 랜선 여행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