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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살모사에 물려 떠나"..김동완, '온앤오프' 출연 강아지 사망 고백→위로물결

입력 2020-07-30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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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캡처
tvN '온앤오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강아지의 사망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르(강아지 이름)가 갔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풀숲을 뛰어다니다가 살모사에 물려 얼마 못가 숨이 멈췄습니다"라고 강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강아지가 뛰놀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동완은 "장마철 비가 멎은 날에 적절한 습도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는 뱀들이 많습니다"라며 "밟거나 실수로 잡는 경우에도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라고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완이 말한 '토르'는 앞서 지난 6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그와 함께 출연했던 강아지다. 김동완은 이때 방송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시고르자브종인 토르, 록키를 소개했었다.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자신의 반려견이 아닌 이웃의 강아지들이었지만 김동완 역시 강아지들에게 직접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큰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김동완은 "(주인이) 저보고 이름을 지어보라고 하시기에 대충 짓기는 싫었다. 형제이고 하니까 마블의 토르, 로키 형제 말고 토르와 복싱선수 '록키'로 지어봤다"고 밝혔다.

또한 "토르는 처음 왔을 때 지금보다 훨씬 더 덩치가 컸다. 머리도 곱슬이었고, 힘도 세보여서 토르라고 지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능숙하게 토르와 로키를 돌보는가 하면, 함께 동물병원에 방문해 예방접종까지 직접 도왔다.

이처럼 귀엽고 단란한 모습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강아지 토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게시물을 접한 성시경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달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영화,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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