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나와 박성훈이 주민 동의서 조작을 지시한 사람이 유성주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전날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이 양내성(유성주 분)의원의 이면을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근한 서공명은 구세라의 '오늘 스케줄 없는거 알죠? 호출 전까지 의장실 출입불가 전화 불가 문자 불가"라는 쪽지에 "거절인가?"라며 구세라의 호출을 기다렸다. 이후 구세라는 서공명을 불러 "나도 몇가지 연애 수칙을 제안한다. 비밀연애 절대 비밀연애"라며 연애 수칙을 건넸다.
구세라는 "속성반 시작 이왕이면 단기속성. 스마트원시티 착공식 때부터 구청장실 갔을때부터 궁금했다. 그렇게 돈을 쏟아붓는 기획이면 꼬맹이가 모를리가 없잖아? 눈높이 교육 부탁한다"라고 서공명에 부탁했다. 이에 서공명은 "1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번번히 무산됐다. 3년전 스마트 원시티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다. 이전 구청장과 다른점이 있었는데 조맹덕 의원과 일찍이 손을 잡고 사업을 진행시켰다"라며 스마트원시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세라는 믿음, 소망, 사랑동 지명이 바뀌는 것을 반대하는 민원을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 김민재(한준우 분)는 "사랑동 지명 변경 반대 운동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에 조맹덕(안내상 분)은 "내가 나설것도 없다. 원구청장이 가만히 있겠나?"라고 말했고, 같은 소식을 들은 원소정(배해선 분)은 "이제와서 구세라가 나서봤자 영향없다"라며 구세라를 무시했다.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나는 사랑동이 그냥 사랑동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헤아리고 싶다고 그게 이유다. 같이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서공명은 "나는 사랑동이든 혁신동이든 이름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같이할게. 난 어디까지나 네가 이유다. 다른 이유는 없다. 자료조사, 운전 딱 그 정도만 할거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구세라는 "난 너 밖에 없지"라며 서로 애정을 드러냈다.
봉추산(윤주상 분)은 "왜 사랑동 지명변경에 몰두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구세라는 "민원인이 양내성 의원님과 면담한적이 있더라. 골프연습장 민원도 그랬었다. 해결이 안되고 끝났으니까 민원인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런의미에서 제가 마무리 하고 싶었다. 후임이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봉추산은 "의장에 너무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믿지 말아라.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누구나 다 이면이 있으니까"라고 조언했다.
이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 구세라는 찬성 동의서가 조작됐다는 것을 알게됐다. 서공명은 "투표 한달전에 사랑동으로 전입했지만 실제로 주거하지 않는 사람만 40명이다. 가짜 전입 신고를 한 40명 전원이 동의서에 찬성했고"라고 말했고, 구세라와 함께 통장을 찾아갔다.
한편 도망갔던 통장은 구세라에게 조작을 시킨 사람이 양내성 의원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