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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스터트롯' 콘서트, 4번의 연기 후 8월 개최 확정‥김호중 3일만 참여(종합)

입력 2020-07-31 1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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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가 드디어 8월 막을 올린다.

31일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8월부터 공연 재개를 두고 협의에 들어갔었다. 앞서 송파구청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시작을 이틀 앞두고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송파구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내려온 행정명령이었고, 방역 등 모든 공연 준비를 마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늘(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의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8월 공연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결국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네 차례나 연기됐다.

그러나 31일 송파구가 코로나시대를 위한 자체 공연 수칙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의 가능성이 생겼다. 송파구의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살펴봤을 때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조건을 충족했고, 8월부터 공연 재개가 가능했다. 이에 제작사 쇼플레이는 바로 공단 측과 협의에 들어갔다.

협의 결과, 오는 8월 7일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가 가능해졌다. 제작사 측은 "기존 대책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 아래 관람객과 출연진, 스태프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의 발생으로 공연 진행이 쉽지 않으나 출연진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가 공연에 대한 열망이 커 방역지침을 모두 준수하며 공연 일정을 변경하더라도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사진=민선유기자
김호중/사진=민선유기자

실제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공연을 재개하는 대신, 관람객 인원을 축소하고 급하게 재예매 공지를 냈다. 송파구의 공연 지침에 따라 플로어석 및 1층, 2층 석의 띄어 앉기와 공연 시간을 변경하는 등 공연을 위해 지침을 준수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의 경우, 오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 기간 변경 등으로 인해 기예매자들에게는 선예매 기회가 부여되며, 가장 빠른 선예매 오픈 날짜는 오는 1일 오후 3시다.

그러나 아쉬운 소식도 있다. '미스터트롯' TOP7의 주역 중 한 명인 김호중은 서울 공연 일정 중에서 단 3일만 참여하게 됐다. 김호중은 하반기 스케줄 때문에 조율된 일정 중 오는 8월 7, 8, 9일만 참여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네 차례나 연기되며 난항을 겪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드디어 팬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가운데, 과연 모두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콘서트가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8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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