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서형과 전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넘겨질 전망이다.
김서형의 전 소속사 마디픽쳐스 측은 지난 7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이 상시 운영 중인 신문고를 통해 김서형과의 갈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앞서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김서형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최근 마디픽쳐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장을 보냈다.
이에 마디픽쳐스 측은 김서형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해왔다면서 "열심히 일해 계약금을 높여왔더니 '뒷돈 얼마 받았냐'라는 폭언을 들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했을 때도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서형 법률대리인 측은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 아니라 매니저가 신뢰관계를 저해하는 언행(배우에 대한 비방, 험담)을 제3자에게 했고 배우는 제3자로부터 전해들었다"며 "이 문제를 알게 된 관계자들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섰을 때 매니저는 배우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다고 주장하며 해지를 위해선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법무법인은 배우를 대리해 마디픽쳐스 측에 계약해지 통지를 했으며 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서형의 전 소속사가 연매협에 진정서를 곧 제출하는 가운데 분쟁 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서형은 올해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