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맛남의 광장' PD가 유병재의 합류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유병재가 농벤져스의 막내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후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였던 유병재는 고정 멤버로 발탁됐고 몰래카메라를 거치며 통영 편에서부터 함께 하게 됐다.
이에 7일 오전 '맛남의 광장' 연출을 맡은 이관원 PD는 헤럴드POP에 "유병재 씨는 전에 게스트로 불렀는데 멤버들과의 케미도 좋고 현장 분위기도 좋게 해주셔서 고정 멤버로 함께 하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안을 드렸는데 재밌겠다고 해주셨다. 원래 양세형 씨와 절친이라 맛집을 함께 다녔는데 음식 만드는 것은 초보였지만 이제는 직접 만들어 드신다고 하더라. 농벤져스가 될 자격 조건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농벤져스에 이어 백종원까지 유병재 놀리기에 동참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다른 멤버들이 백 대표님과 가족처럼 지내니까 백 대표님이 멤버들의 놀림대상이었는데 병재 씨가 막내로 오면서 대표님도 공격 대상이 생겼다. 앞으로 케미가 더 나올 것 같다"며 유병재로 인해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임을 자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의 붕장어가 900톤이 넘게 재고가 쌓여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일 관계 악화로 수출길이 막혀 물량이 냉동창고에 가득하게 된 것.
백종원 역시 위기감을 느끼고 메뉴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돌입했다. 그가 만든 음식은 붕장어 무조림과 붕장어 간장 덮밥. 농벤져스들은 백종원 표 장어 요리에 극찬을 보냈고 입이 짧은 김희철도 붕장어 간장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키다리 아저씨인 정용진 부회장의 회사를 찾아가 영업을 벌였고 전국 마트에 붕장어 요리를 밀키트 세트로 만들 것을 약속해 붕장어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이PD는 이에 관해서도 "장어 조림 밀키트가 마트에서 판매된다. 장어를 열심히 소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쓰고 있는데 앞으로 다른 식재료들로도 도시락 밀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장어와 다른 식재료들이 많이 소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