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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배수빈에 경고... "두 번 다시 나랑 내 남편에 허튼짓 말라"

입력 2020-08-08 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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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송윤아가 배수빈에게 경고했다.

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우아한 친구들' 9화에는 끊임 없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정재훈(배수빈 분)에게 경고하는 남정해(송윤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남정해는 정재훈을 만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정해는 "이혼하기로 했어, 그 사람이랑.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사람이야, 나, 그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답했다. 정재훈은 "나 미치는 거 보고 싶어?"라며 소리쳤고, 남정해는 "넌 미치지만, 난 죽을 수도 있어"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한편, 안궁철(유준상 분)은 자신의 결혼식 비디오에서 백해숙(한다감 분)의 모습을 발견했다. 안궁철은 "정해야, 나랑 잠깐 얘기할 시간 좀 돼? 어제 엄마 기일이었다며. 재훈이한테 들었어. 전날 동문 모임에서 너한테 들었다던데"라고 말했고, 남정해는 "신경 쓰지 마"라고 답했다. 안궁철은 "나한테는 너네 집 얘기 안해놓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화를 냈다.

백해숙은 지난 기억으로 괴로워했다. 남정해는 정재훈을 만나 5천만원을 건넸다. 남정해는 "니가 우리 그이한테 빌려준 돈이다. 그 돈, 무슨 생각으로 빌려준거냐"며 물었고, 정재훈은 "우정은 아니다. 넌 내가 우정 같은 거 때문에 돈 거래 하는걸로 보이냐?"고 답했다. 정재훈은 "겨우 그런 놈이랑 결혼하려고 나 버린거냐는 얘기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남정해는 "내 남편이 아무리 못나도, 너 같은 냉혈안보단 낫다"고 말했다. 정재훈은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넌 심장이 뜨겁냐"고 물었고, 남정해는 "할 거 다 하고 살면서, 그런 식으로 말하지마. 너의 이런 망상이 널 질리게 만든거 모르지?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야. 제발 부탁인데, 이제 그만 정신차려"라고 말했다. 정재훈은 "내가 정신 차린 순간, 니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남정해는 "두 번 다시, 나랑 내 남편한테 허튼 짓이나 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안궁철은 지명숙(김지영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지명숙은 "저 캐나다 못갔다, 심사에서 떨어졌는데 말하기가 창피했다. 친정 근처에서 분식집 하면서 지낸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안궁철은 지명숙에게 모든 것을 말했고, 지명숙은 "왜 사람 비참하게 만드냐"며 만식의 납골 앞에서 울부짖었다.

조형우는 강경자(김혜은 분)의 외도를 알게됐다. 백해숙과 함께 있는 안궁철을 본 남정해 앞에 정재훈이 나타났다. 남정해는 "백해숙이 나타나면 내가 괴로울거 뻔히 알잖아"라고 말했고, 정재훈은 "왜 이렇게 죽을듯이 힘들어하냐"며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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