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최송현과 혜림의 남편들이 출연했다.
11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팽현숙, 최송현, 이세영, 박은영이 등장했다.
팽현숙은 최근 부부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브랜드 평판 10위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남편 최양락 씨도 대단하다고 해준다"고 뿌듯해했다. 신혼이거나 연애 중인 나머지 게스트들을 위해 '사이다' 멘트로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박은영은 프리선언 이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비스 MC자리를 꿰차러 나왔다"던 박은영은 "산다라박 씨 자리가 탐난다. 그런데 소속사 대표님이 그 자리는 아이돌 출신의 예쁜 사람만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김숙 씨의 자리를 노리려 한다"고 말했다. 야망을 담아 '린다G' 이효리의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박은영은 "남편이 주말마다 친구들을 집에 불러와 술을 마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결혼식날 아침 진행한 라디오에서 남편의 편지를 받았다"며 알콩달콩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남편이 키스는 위생상 안 좋다고 생각한다. 제 마지막 키스는 코로나 이전이다"는 박은영의 고백에 다른 게스트들도 최근 키스가 언제인지 고백했다.
최송현은 "올해 2020년 10월 10일에 결혼한다. 사귄 첫날부터 결혼 이야기를 했다"며 올해 유부녀가 된다고 알렸다. "필리핀 여행 첫날 별 사진을 찍으면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자친구 이재한을 향한 최송현의 애정 표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최송현과 스케줄을 함께 다닌다는 이재한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재한은 "최송현 씨의 애교가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냐"는 말에 "저는 좋다. 예쁘지 않냐. 계속해주면 저는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한은 "항상 건강하게 아내의 옆을 지켜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최송현도 "남편을 호강시켜주는 아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최송현은 애정표현은 물론 집안일까지 잘하는 예비 신랑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세영은 현재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일본어를 조금 읽을 줄 알았다. 그래서 공백기 5년 동안 일본어를 배우려고 학원을 갔는데 누가 문을 열어줬다. 그 사람이 현재의 남자친구다"고 고백했다. "2년 반의 공부 끝에 프리 토킹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는 말로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남자친구와 공동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세영은 "수입이 3배로 뛰었다. 남자친구와 수입은 반으로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중에 있다. 양가 부모님끼리도 모두 인사를 끝마쳤는데 현재 시국 때문에 미루고 있다. 남자친구가 일본에 있어서 못 본 지 5개월 정도 됐다"며 내년쯤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영의 남자친구 박일평은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영상 편지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세영 누나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멋진 사람이다. 원거리 연애로 힘들기도 하지만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 하루빨리 한국에 가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곧 만나자. 사랑해. 고마워"라고 답했다.
혜림은 지난 7월 5일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혜림의 남편 신민철은 "앞으로 70년, 700년 행복하게 살자"며 "혜림이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항상 서로 존경하면서 살자"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혜림은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신민철까지 스튜디오에 등장해 혜림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