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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스' 박진영X선미X김형석, '스승&제자 케미'→'When We Disco' 최초 공개

입력 2020-08-13 0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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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진영과 선미의 듀엣곡 'When We Disco'가 최초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과 선미,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해 센스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스승' 김형석과의 동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형이랑 같이 살 때, 담배도 그렇고 정리를 안하는 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작곡가가 어지르는 맛도 있어야 한다"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은 "(방)시혁이랑 같이 살았는데, 돈이 없어서 미국에서 아는 형 집에서 하숙을 했다. 생활은 팍팍했다. 서로 예민해진 상태에, 사소한 걸로 시비가 붙었다"며 빨래 때문에 다퉜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선미는 "피디님이 술을 드시면 리액션이 소녀 같으시다.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흥이 넘치셔서 춤을 추신다. 테이블이 흔들릴 정도로 흥을 표출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원더걸스 미국 투어 다닐 때, 투어 버스를 타고 다녔다. 침대가 칸칸이 나눠진 차를 타고 숙식을 해결했다. 엄청 좁아서 위층 침대에 피디님이 올라가시면 매트릭스가 내려와서 '관짝'에서 자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선미는 "저도 벌써 데뷔한 지 14년차다. 근데 박진영 피디님이랑 같이 방송을 하면, 어떤 분위기가 형성이 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놀만큼 놀아봤어' 활동 당시에 음악 방송을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저는 "학생들이 저를 보고 '경악'을 했다. 속으로 음악방송 다시는 안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제가 '24시간이 모자라' 녹음할 때, '모' 한글자 때문에 3일을 녹음했다"고 말해 일동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저는 청취자 느낌에서 듣는다. 감정선까지 완벽한 걸 원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 미국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는 그나마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힘들었지만 저희의 추억이나 기억할 거리가 너무 많다. 아직도 (원더걸스 멤버들이랑은) 그때 얘기를 서로 한다"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김형석은 "요즘 트로트가 대세지 않냐. 그래서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다"며 새 장르에 대한 도전의식을 불태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과 선미는 듀엣곡 'When We Disco'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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