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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는 언니' CP "박세리→곽민정, 편한 분위기 속 솔직 토크..뉴페이스 기대해달라"(인터뷰)

입력 2020-08-12 1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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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방송화면 캡처
'노는언니'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노는언니' 방현영CP가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언니들이 함께 첫 MT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소개팅 일화를, 곽민정은 연인 문성곤 선수와 첫만남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이다영은 연예인들로부터 수차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막 2회에 접어들었지만, 이처럼 1회에 이어 솔직한 입담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언니들에게 큰 화제가 모이는 상황.

방현영CP는 이와 관련 헤럴드POP에 "1~2회까지는 첫날 촬영이었다. 제작진도 이 분들을 모아서 본 적이 없었고, 다들 처음 만난 날이었는데 물놀이 이후에 민낯으로 밥 차릴 때 즈음에는 워낙 친해지셔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알아온 사람들 같은 케미가 형성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마치 같이 전지훈련 다니는 팀 같았다"면서 "당초 캐릭터쇼를 만들 때부터 대화 형식으로 풀어가고 싶었다. 일반 토크쇼는 속 이야기들을 꺼내기 위해 예열하는 과정이 더 필요하지만 ('노는언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초면에 하기 힘든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그런 부분을 시청자 분들이 좋게 캐치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물놀이, 족구, 바비큐 파티, 진실게임까지 알찼던 MT 에피소드에 이어 향후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방 CP는 "앞으로 시청자 피드백도 더 반영해서 언니들이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것 위주로 내용을 확장을 하려고 한다. 이 분들이 정말 해보신 게 많이 없다. 서포트를 받으며 훈련을 해왔던 분들이라 늘 하던 소재라도 이 분들에겐 첫 도전인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들 프로그램에 대한 주인의식과 애정이 남다르다. 이 자체가 스포츠 선수들에게 기회를 넓혀주는 일이 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 역시 책임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라며 "이 분들이 처음 해보는 경험들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CP는 "현역 선수들 같은 경우는 시즌이 시작되면 못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비인기종목 선수 분들을 계속 초대를 하려고 한다"며 "박세리 씨도 후배들이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야 종목이 알려진다는 책임감이 있으시더라. 앞으로 등장할 뉴페이스들에도 많이 관심 가져달라"고 말해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노는 언니’는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까지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장을 잠시 벗어나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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