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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밝힌 빅히트 미래..#매출 2940억 #BTS 컴백·콘서트 #신인 걸그룹 #레이블(종합)

입력 2020-08-13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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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사진=유튜브 캡처
방시혁 의장/사진=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2020년 상반기 실적부터 멀티 레이블 확장 계획, 방탄소년단의 컴백, 신인 걸그룹 론칭 등을 밝혔다.

13일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방시혁 의장은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매 순간이 고비였고 위기였다"며 방탄소년단 콘서트 경우를 예로 들었다. 그는 "4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16회, 유럽 7회 아시아까지 도는 월드투어 계획이 전면 수정됐다"며 "회사 내에서는 수없이 많은 논의의 과정이 있었다. 공연 취소와 동시에 다음 공연 일정을 논의하고 공연을 연기하고 또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빅히트는 콘텐츠와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의 콘텐츠를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한 노력 끝에 앨범, 음원, 온라인 공연, 공식 상품,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했며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 2020년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 매출 2940억 원, 연결 영업이익 4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사진=유튜브 캡처
방시혁 의장/사진=유튜브 캡처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인수한 쏘스뮤직과 플레디스 등 빅히트 레이블 체계를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에 활동한 빅히트 레이블즈 그룹 아티스트는 총 5팀이다. 방탄소년단, 투마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와 세븐틴"이라며 풍성해진 아티스트 라인으로 높은 성과를 이뤘다고 했다. "특히 2020년 상반기 가온앨범 차트에 따르면 40%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작품"이라며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8위 여자친구의 기록을 세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 방시혁 의장은 아티스트 라인업의 지속적 확대를 예고했다. 현재 Mnet에서 방영 중인 CJ ENM과의 합작 법인 빌리프랩이 이끄는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될 팀의 데뷔 조가 곧 선정된다고 했다.

이어 민희진 빅히트 CBO와 쏘스뮤직이 함께 2021년 데뷔를 목표로 하는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전세계 16개 도시에서 개최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며 "아직 많은 것을 공개할 수 없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러 소녀가 한 팀이 될 거다. 현재 다국적 멤버들과 언어에 능통한 멤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블록버스터 걸그룹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시혁 의장은 오는 21일 발표하는 방탄소년단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홍보하면서 방탄소년단의 4분기 컴백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린다"면서 "멤버들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 앨범이 올해 4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윤석준 글로벌 CEO/사진=유튜브 캡처
윤석준 글로벌 CEO/사진=유튜브 캡처

지난 6월 개최한 방탄소년단의 온택트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언급하며 윤석준 글로벌 CEO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방탄소년단 공연 '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윤석준 글로벌 CEO는 "오랜 기다림 끝에 팬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게 되는 'MAP OF THE SOUL : 7' 무대들을 기대해주셔도 좋다. 서로가 그리웠을 방탄소년단과 아미 여러분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좌석만 오픈한다.

이밖에도 이날 빅히트는 한국어 학습 교재 'Learn! KOREAN with BTS'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새로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 넷마블과 함께 한 방탄소년단 세계관을 활용한 게임 티저를 함께 공개했다.

끝으로 방시혁 의장은 "언택트 시대에는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빅히트는 더 좋은 콘텐츠로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은 ‘커넥트'(Connect)에 집중해 레이블과 사업 모두에서 진화한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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