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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배용준도 놀라"..'미우새' 박성웅, 日돔구장서 ♥신은정에 프러포즈 박력남

입력 2020-08-17 1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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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로 박성웅이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한 박성웅, 신은정. 박성웅은 "'바람 쐬러 가자'고 하고 고향으로 데리고 갔다. 남한강이 보이는 탄금대로 가서 백허그를 하면서'너 내 거 할래?'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대답이 없어서 무안하게 뺐다. 그랬는데 다음날 얘기해줬다"며 "나중에 '왜 그때 대답 안 했냐'고 물었더니 '심장이 터질 거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고 프러포즈를 했을 당시를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태왕사신기' 홍보차 일본 오사카 돔 구장을 방문했을 당시 이곳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 4만 5000명 팬들 앞에서 고백을 했다고. 그는 "오사카 돔구장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옆에서 통역해주시는 분이 통역하다가 저를 보셨다.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지만 배용준이랑 이필립은 다 알고 있었다. 두 사람도 놀라서 저를 쳐다봤다. 그 때 와이프가 확 결심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해 아내 신은정을 향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박성웅은 아내와 비밀연애를 하던 시절 '태왕사신기'에서 뽀뽀신이 있었던 장면을 회상하면서는 "처음인 듯 처음 같지 않게 해야 했다. 어설퍼 보여야 해서 힘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결혼 후 다른 배우와 스킨십이 있는 장면에서는 질투가 폭발한다는 이야기까지 전해 애정이 넘치는 부부임을 과시하기도. 박성웅은 "방송을 보는데 아내가 뽀뽀를 하는 거다. 아무 얘기도 없었다. 그래서 '뭐야 지금?' 하고 TV를 껐다"고 했다. 이어 "신혼 때 '백야행'이라는 영화를 찍는데수위가 높지 않은 베드신이 있었다. 아내가 대본을 보더니 '이 남자가 오빠야?'하더니 대본을 던졌다"고 덧붙였다.

'태왕사신기'에 부부 역할로 출연한 후 지난 2008년 웨딩마치를 올린 박성웅, 신은정 부부. 박성웅이 직접 전한 이들 부부의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에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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