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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X이사배, 냡량특집 괴담에 '혼비백산'

입력 2020-08-17 2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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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보살들이 무서운 이야기 배틀을 진행했다.

17일 오후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납량특집 게스트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사배의 화장 솜씨로 처녀귀신과 강시로 변신했다. 이사배 또한 백발마녀 분장을 했다. 이수근은 "분장 퀄리티가 확 달라졌다"고 칭찬했다.

첫 번째 의뢰인은 "꿈에서 귀신을 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고3 백지원 양과 고1 이현빈 군이었다. 보살들은 생생한 귀신 체험담을 듣고 무서워했다. 그러나 곧 "늦게, 조금밖에 못 자서 피곤해서 그런 거다. 귀신 생각도 계속 하고 있을 게 아니냐. 푹 쉬어라"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놨다.

두 번째 의뢰인은 32세 김세정 씨였다. 그는 5개월 전 낙산사에서 마주친 '황민현 닮은꼴' 훈남에게 첫눈에 반한 상태였다. 보살들은 "그 사람이 정말 완벽한 이상형이라면 찾아도 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람을 모르고 그때의 분위기만으로 찾는 게 아니냐"며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다음 의뢰인은 40세 유우성 씨와 그의 할머니 94세 윤화자 씨였다. 유우성 씨는 "할머니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런데 할머니 연세가 있으시니 자꾸 걱정이 된다. 이별의 순간이 언제 찾아올지 걱정되고 두렵다"고 말했다. 가정환경이 어렵던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아 애틋한 마음이 크다고.

서장훈은 "할머니께서는 아프신 곳도 없고, 너무 정정하시다. 내 생각에 앞으로도 10년은 거뜬하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네가 할머니께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증손주다. 그리고 할머니와의 이별이 그렇게 걱정되면 한 달의 반 이상 할머니를 직접 모셔라. 물론 둘 다 아내와 협의는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아는 귀신 얘기 자랑해보살'이 진행됐다. 첫 번째 손님은 무속인 석훈 씨였다.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신내림을 받았다는 그는 "원래 꿈이 가수였다"며 춤 실력을 공개했다. 보살들은 "지금껏 춤 자랑하러 나온 사람 중 제일 잘 춘다"고 칭찬하며 "보이그룹이 됐으면 멤버들이나 팬들 점 봐주느라 정신없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호러 미스테리 작가 전건우 씨와 공포 유튜버 장경섭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전봇대 귀신부터 저수지 실화까지 무서운 이야기 배틀을 진행했다. 보살들은 괴담과 더해진 스태프들의 깜짝 공격에 혼비백산했다. 승리는 장경섭 씨가 차지했다.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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