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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우새' 곽도원, 결혼 포기? "이번 생은 글러"→강남, ♥이상화 향한 애정 끝판왕

입력 2020-08-23 2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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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남이 돌싱남들 사이에서 결혼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곽도원이 스페셜MC로 출격했다.

곽도원은 지인들이 여자를 소개해주지 않냐는 질문에 "지인들이 다 싱글이다"며 "제주도에 사는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갔다 왔다든가 혼자 산다. 이번 생은 좀 그른 것 같다. 다음 생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고 해 결혼을 포기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2살 어린 동생 호철의 집으로 산다라박을 초대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의 팬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가득 드러냈고 산다라박을 보자 배시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에게 사인을 받고 인증샷까지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어 산다라박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답하자 바로 애교를 선보여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로도 이호철의 산다라박 편애는 이어졌다. 이 상황 속 김희철은 외면받았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SNS에 제발 올리지 마"라고 말했고 둘은 또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홍선영은 "나 얼마나 열심히 운동하지 않냐. 하루에 3번 한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를 보던 곽도원은 "영화 회식하는데 홍선영 씨가 옆 테이블에 앉으시더니 새벽에 고기를 드시더라. 다이어트한다고 방송 나올 때였는데 진짜 맛있게 드시더라"며 "저도 그렇다. 그래서 살을 못 뺀다"고 홍선영을 만난 경험에 대해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은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지난해 겨울에 다녀왔던 상하이 불혹 여행이었다. 지난해 다녀왔지만 방송 직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방송을 뒤로 미뤘던 것. 이들은 상하이의 유명 테마파크를 방문했고 이곳에서도 티격태격하며 홍자매다운 케미를 발산했다.

홍진영은 과거 홍선영이 몸무게로 인해 놀이기구를 몇 개 못 탔던 사실을 폭로했고 홍선영은 현재는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모두 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다행히 바이킹 탑승은 가능했고 두 사람은 바이킹을 타며 놀이기구를 즐겼다.

놀이기구를 타던 홍자매는 놀이공원에서 파는 칠면조 고기를 먹었다. 홍선영은 자신의 먹방 스킬을 발휘하며 칠면조 고기를 흡입했다. 이를 보던 곽도원은 "진짜 맛있게 먹는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들은 제대로 된 밥을 먹기 위해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을 찾았다. 토끼풀과 대창을 함께 먹는 음식부터 동파육, 제비집 수프까지 먹으며 먹방을 즐겼고 홍선영의 먹방을 보던 홍진영은 "엄마도 언니보고 살 빼라고 할 처지는 아니다"라고 대동단결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홍자매의 엄마는 "둘이 있으면 꼭 엄마 얘기한다"며 부끄러워했다. 홍진영은 "나 불혹 전에 무조건 결혼한다"고 홍선영 앞에서 단언했고 홍선영은 "갔다가 돌아오지 마라"고 해 홍진영의 화를 돋우기도 했다.

임원희의 집에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모였다. 임원희는 김치전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꺼내는 재료마다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 우여곡절 끝 김치전은 만들어졌고 탁재훈은 "먹을수록 매력있다"며 김치전 맛을 인정했다.

김치전을 먹던 와중 강남이 방문했다. 강남은 "한 달 뒤면 결혼 1년이 된다"고 알렸고 "저희는 안 싸운다. 서로 부딪히고 그런 게 없다"며 그 비결로 "어른들이 '와이프를 왕비처럼 모셔야 네가 왕이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탁재훈은 "그렇게 하다가 하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질투했지만 강남은 "너무 행복한 1년이었다"며 "제일 행복했던 게 내가 뭘 해줬을 때다. 상화가 기침을 했는데 보리수열매가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잼처럼 만들어서 줬다. 상화도 고마워하고 나도 좋았다. 너무 행복한 거다"고 했다.

그는 이어 "마사지밖에 해줄 게 없어서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한다. 해주고 반응이 왔을 때 너무 행복하다. 아내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행복하다"며 "이것 때무에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구나 싶다. 평생 (마사지를) 해주려고 마사지 자격증을 땄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돌싱트리오들은 혼자 살면 편한 점들을 구차하게 언급했지만 강남은 모든 점들에 철벽을 쳤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나 사람 일은 모르지 않나. 그렇게 안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다 경험분들 아니냐"고 돌싱남들에게 이혼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세 가지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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