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나가 윤주상의 사퇴에 충격받았다.
전날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봉추산(윤주상 분)의 사퇴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세라의 주민소환에 서공명(박성훈 분)은 봉추산을 만났다. 봉추산은 "서공명 사무관 말 대로 나는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구세라 의원을 이요한건지도 모른다. 해서 더더욱 구세라 의원이 이렇게 밀려나길 바라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서공명은 "봉추산 의원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구세라는 "이번에는 그냥은 안 밀려 의장은 당첨이었지만 구의원은 당선이었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권우영(김미수 분)은 주민소환 당한 구세라 걱정에 울분을 터트렸다. 이에 구세라는 "절대 안 쫓겨나. 약속해"라며 권우영을 위로했다.
스마트원시티에 또 다시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구세라는 "더 확실해 졌어 뭔가 구린게 있다는게"라고 말했다. 이에 서공명은 "본인이 쫓겨나게 생겼다. 집중하셔야죠"라며 경고했다. 그리고 서공명은 구세라의 "저는 그렇게 쉽게 안 쫓겨난다. 꽉 붙잡고 구의원 다 해먹을거다. 무엇보다 약속을 지키고 싶어"라는 말에 "시위대분들 그 후로 연락도 안된다. 기대하지 않을거다"라고 했다. 구세라는 "기대가 없는게 아니라 기대를 버릴 상황만 남은거다"라고 답했다.
구세라의 주민소환 투표일 당일 조맹덕(안내상 분)은 "구세라 의원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인사를 듣는게 어떨까요"라고 말했고, 구세라는 "저는 아직 의원님들과도 마원구민 분들과도 헤어지고 싶지 않다. 부당해고 수도없이 당했다. 그중 최고는 오늘이 될지도 모른다. 선거때 저한테 한표를 주신분께서 이런 말을 했다. 더 많은 보통사람들이 도전하는 기회가 열린다고요. 제가 스스로 그 문을 닫을 수는 없다. 이대로 헤어질 생각 없다. 구세라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서공명은 구세라에게 "찬성표가 과반수를 넘기지 못했어. 강제퇴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더 많다는 얘기다.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거다"라고 주민소환 결과를 전했다. 다음날 구세라는 양내성(유성주 분) 다이어리에 적힌 허덕구(이서환 분) 의원 관련 '매립'이라는 단어에 이를 파고들었다.
이후 구세라는 구의회에서 스마트원시티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박정례 할머니의 사례를 예로 들며 6구역 비소 문제를 폭로하며 환경영향평가 공개를 주장했다. 이에 조맹덕은 스마트원시티 문제를 덮기 위해 봉추산 관련 문제를 터트렸다. 봉추산이 양내성 의원이 뺑소니 당했던 날 그 현장을 목격했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났던 것. 이로인해 봉추산 의원이 결국 자진사퇴를 했다.
한편 구의회에 나타나지 않던 구세라는 "두번의 계절이 지났고 두번의 녹즙 판매원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봄이다"라며 자신의 당선을 도왔던 손은실(박미현 분)을 찾아가 "이번 지방선거에 나가셔서 마원구청장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