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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방송은 정상 진행"..SBS 본사 코로나 확진자 발생, 폐쇄 없이 방역 작업

입력 2020-08-25 2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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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8뉴스' 캡처
SBS 'SBS 8뉴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SBS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25일 오후 SBS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SBS 뉴미디어 뉴스부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SBS 목동 사옥에서 근무했고 발열 등의 증상은 그 이후인 주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회사로 출근하지 않은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SBS 측은 "현재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받아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천구 보건소 방역관으로부터 받은 지침에 따라 확진자가 SBS 사옥에서 근무를 했을 때에는 무증상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사옥 폐쇄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내려졌다. 또한 오늘(25일) 예정된 'SBS 8뉴스'도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을 알렸고 방송은 차질없이 이루어졌다. 다만 해당인과의 밀접 접촉이 있었거나 또는 증상 발현이 의심되는 인원은 회사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날 'SBS 8뉴스'에서는 오프닝에 해당 소식을 먼저 전했다. 김범주 앵커는 "SBS 목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판정 통보 이후 SBS는 목동 사옥 전체에 출입금지 조치를 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에 대해서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양천구 보건당국은 해당 직원이 최종 근무일인 지난 21일까지 증상이 없었고 그 이후 본사 출입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사 전체를 폐쇄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왔다"며 "SBS는 현재 CCTV를 토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고 보건당국과의 협의 및 지시에 따라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선 데 이어 3단계까지도 논의 중인 상황. 이로 인해 드라마 촬영장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방송국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안전지대는 더 이상 없는 상황이 됐다. 그나마 다행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SBS 프리랜서 직원의 경우 본사 직원들에게 전염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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