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우주인 조안' 김보라 "현재 머무는 곳과 사람들에 만족하며 하루 채워 나가길"

입력 2020-08-30 0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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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보라가 조안 역으로 열연한 '시네마틱 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이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일간 드라마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우주인 조안은 방송 후 호평을 쏟아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세먼지가 점령한 지구, 경제력에 따른 항체주사 투약 여부와 이에 따른 수명의 양극화 등 현실의 모습을 투영해 낸 '우주인 조안'은 자칫 시청자들에게 무거운 주제로 비춰질 여지가 충분했다.

하지만 김보라가 연기한 조안이, 초반부터 ‘타고 태어난 그대로 오롯이 나만의 인생을 그려간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자연 호흡을 통해 커피향을 즐긴다거나,’ ‘미세먼지 폭우를 그냥 맞는다거나.’ ‘하루 하고싶은 일 3가지씩은 꼭 하고 잠들기.’ ‘30살 밖에 못 살지만 대학교, 넘어서 취업을 준비하기.’ 등 밝으면서도 진중한 삶에 대한 의미를 전달해내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공감을 샀다.

김보라는 ‘스카이 캐슬’에서 ‘혜나’역에 숨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연기자 김보라가 아닌, 작품 속 캐릭터를 뚜렷이 각인 시켰던 바. 이런 연기력은 1시간의 짧은 단편에서도 ‘조안’이라는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한번 더 입증했다.

우주인 조안은 이러한 김보라의 열연의 힘입어 SF8 시리즈 상위 조회수에 랭크, MBC 방영과 동시에 상위권 검색을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보였으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있다.

한편 배우 김보라는 방영 후 코멘터리에서 '우주인 조안'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조안으로서 전하고 싶은 말로 ‘한 번 사는 인생이고 언제 올지 모르는 ‘나’라는 존재이니 현재 머물고 있는 곳과 사람들에게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길 바랄게요.’ 라고 전했다.

사진=모먼트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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