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븐틴이 웃음으로 가득찬 '캐럿 랜드'를 완성했다.
30일 오후 6시 세븐틴의 온라인 팬미팅 '2020 SVT 4th FAN MEETING - ONLINE'(이하 '캐럿 랜드')이 열렸다.
이날 1년 5개월만 개최된 '캐럿 랜드'에 세븐틴 멤버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My My'로 '캐럿랜드'의 오프닝을 알린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정말 오랜만이다. 1년에 딱 한 번 개장하는 '캐럿랜드'에 오신 캐럿분들 정말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모니터 앞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캐럿들이 너무 보고싶었다. 세계 어디에 있어도 세븐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오늘 애교 파티"라고 애교를 선보이며 "여러분들의 건강과 청결 관리가 필수다. 생활 수칙 꼭 지켜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븐틴은 'Let Me Hear You Say'과 '같이 가요'를 연이어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세븐틴이 앵커로 변신한 'SVT 뉴스룸' 코너가 이어졌다. 세븐틴의 성장과 근황 이야기를 나눈 멤버들은 애교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캐럿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7집 '헹가래'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돌파한 세븐틴. 우지는 "캐럿분들에게 좋은 성과를 선물받은 것 같아서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멋있게 가보자"고 소감을 전했고, 디노는 "역사에 남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한 부승관은 "안무를 하다가 다쳤다. 많이 회복을 하고 있다. 재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무대를 다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걱정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승관이가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위로해 훈훈한 분위기를 안겼다.
코너 속의 코너 이디노의 TMI 뉴스 '뉴스는 찬이다'에서는 세븐틴의 단톡방 유형 분석을 해 캐럿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세븐틴은 'Second Life', '247', 'Back It Up', '포옹', 'What's good', '문워커' 등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세븐틴스타 선수권 대회', '고잉 세븐틴', '캐런가요' 등 볼거리로 가득찬 180분 이상의 시간을 캐럿에게 선물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