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예능

[어게인TV] '아이콘택트' 이창명, 속마음 털어놓은 이상인에 "미안하다"... 6년 만의 화해

입력 2020-09-03 06:30:09
    • 복사완료!

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상인과 이창명이 화해했다.

2일 오후 채널A에서 방송된 '아이콘택트' 55회에는 이창명과 이상인이 '눈맞춤'으로 진심을 털어놓으며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명과 이상인은 '출발 드림팀'을 추억했다. 이상인은 "제 이름 세 글자를 대한민국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 종합 무술인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어주신 프로그램이다. 제 방송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창명 역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준 프로그램, 감사한 존재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관계가 틀어지게 된 '드림팀 설거지 다툼'을 언급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맞춤을 시작했다. 이상인은 "얼굴을 봤을 때는 반가웠는데, 그 뒤에 밀려온 감정이 주체가 안됐다. 정리 안하고 눈맞춤을 하면 갈피를 못잡을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창명은 "미안하다, 상인아"라는 말로 대답했다. 이창명은 "강압적인 말로 설거지를 시켜서 화나지 않았을까?"라고 물었고, 이상인은 "내가 화난 이유를 모르겠지?"라고 되물었다. 이상인은 이창명에게 "형은 모를거다. 알고서 그랬다면, 나는 형을 안봤을거다. 형은 몰랐지만 나는 배신감과 분노가 느껴졌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상인은 "시즌2 시작하고 놀랬다. 형의 진행 방식이 1과 너무 달랐다. 다른 사람 같았다. 상처 받는 말까지 던졌었다. 내가 예전에 형하고 방송을 안해봤다면 몰랐겠지만, 변화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돌 맞는 개구리는 아프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근데 형은 '넌 참 모른다. 내가 너를 까야 재밌는거야'라고 반응했다. 나는 부탁을 한 거였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창명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나 같은 경우에는 다르게 진행을 하고 싶었다. 각자의 캐릭터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랬던 나의 행동에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결혼을 하고 아기를 키우니까, 형이 생각이 나더라. 우리가 싸운 영상을 형의 딸이 봤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창명은 "미안하다, 상인아"라며 다시 사과했다. 이창명은 이상인에게 "다시 형, 동생 사이로 돌아가자"며 제안했고, 이상인은 이창명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끝나고 나니까 너무 좋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눈맞춤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은 이 자리를 주선한 전진에게 영상편지로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